SK 이만수 감독은 22일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어느 누구도 주전 보장이란 없다"며 "박경완, 조인성 할 것 없이 이름보고 출전시키지 않겠다.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이 시합에 나간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 감독은 조인성 영입과 관련, 먼저 "구단에 일임한 일이라 방금 전에 소식을 접했다"면서 "구단에서 초보감독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좋은 선수를 영입해줘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의 활용방안에 대해 그는 "조인성은 타격이 좋은 공격형 포수다. 포수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지명타자로 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동수, 이호준 역시 경쟁을 통해 살아남아야 할 것"이라며 누구도 주전을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앰창또라이새끼들 지타로 쓴다며 뭔 주전보장드립이야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11122102407253&p=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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