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군 새내기 모두 군입대…왜?
넥센은 올시즌 신인 가운데 윤지웅(23)과 김대우(22), 고종욱(23)을 1군으로 올려 활용했다. 좌완 윤지웅과 언더핸드 투수 김대우는 원포인트 릴리프로 자주 나섰다. 호타준족 스타일 고종욱은 선발로도 간간히 나서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들 모두 내년 시즌 넥센의 전력 구상에는 제외됐다. 윤지웅은 내달 28일 경찰청 입대가 확정됐고 고종욱과 김대우는 또 다른 군팀 상무 입대가 유력하다.
여기에 좌완 에이스감으로 꼽히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금민철(25)은 17일 입대해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시작한다. 백업 포수 유선정(25)과 장래성 있는 투수 정회찬(24), 내야수인 장종덕(24)과 정범수(19)도 각각 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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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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