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경기 시작후 (6시 30분)
준비물: X표시를 한 흰 마스크 , 흰티(버려도 되는걸로 준비! 글씨쓸거임), 막대풍선 살 돈, 절연테이프(까만거) 개인 현수막 ( 스케치북도 괜찮음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만 것을 쓸수있다면 뭐든 ) 확성기 (있으면) + 락카
흰티에 문구를 써서 함께 앉아서 즐거운 단관을 하다가 시큐리티 요원을 피해 술래잡기 하는 쪽으로 전개 될 것 같아.
흰티에 쓸 문구는
1. 1121-8888
2. 더러운 야구 좋아해서 죄송합니다
3. 1121, 더 나은 감독 있습니까?
4. 우린 신 아니면 안받아줌
5. 또 다른 신은 찾았습니까?
대충 요정도로 압축했고, 사람이 많으면 더 추가할 생각이야
흰티는 한사람 당 한개 말고.. 한 두세개씩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아 현장에 있는 행동솩들도 꼬셔야 하니까
그리고 7회초에 감독님이 좋아하시는 노래인 "사랑해" 를 부를 생각이니까, (모르는 사람은 http://www.youtube.com/watch?v=XLLHYxLUklE 참고)
가사는 외워 와서 멋진 잦스러운 목소리로 부르도록 하자
그리고 공수교대 때마다
"오 캡틴! 오 마이 캡틴! (김성근) " 이거 연호할 꺼니까.. 다들 동조 해 줬으면 해
특히 경기 끝난 후에는 꼭!!!
-공수교대에는 3번, 경기종료후 8번!!-
감독님을 사랑하는 우리 감독님 얼빠들의 마음도 꼭 전하고.. 프런트에게 우리 의사도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리라고 봄.
얼굴 팔리거나 이런거 걱정하지 말고... 내일 아무도 닉네임 같은거 안 물어 볼 꺼 니까
눈팅솩들, 일반 솩갤러들 직관가는 사람이라면 꼭 참가해 줬으면 해!!
★내일 직관러들 보안요원이나 스탭이 제지할때 바이블★
놔두세요. 이것만 하다 갈겁니다.
눈 부라리면서 당당하게 이렇게 말해. 너무 어그로는 끌지말고. 정중한 단호함!!
쫄면서 주변 두리번거리는 순간 지는거다.
너 자신은 너가 지켜야되는거고 생각보다 존나 쉬움. 너 몸 건드리는순간 po드러누워wer버리면 되는거야
시큐들 전부 최악의 상황 아니면 관중 못건드리게 되어있음.
어제도 현수막 못뺏고 그앞에 서서 가리기만 하는 호구 시큐들 봤지?? 그게 전부야
벌써 내일이 기대된다 씹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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