솩갤에 올라온 프론트랑 대화내용
1. 직원 철저하게 교육받아있다
용틀임마당 접속하려는데 어디있냐고만 물어만봐도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부터 나온다.--;
용틀임마당 접속법만 물어봤을 뿐인데...?
용마 "폐쇄"했다는 말은 절대 쓰지 않고
계속 따져 물으니까 그제서야 '대체'라는 말을 쓰더라.
SNS는 원래 있는 것이었고, 굳이 왜 용마를 삭제했냐 하니까
"더욱 확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런 식의, 로봇에서 ARS파일 재생하는 어투로만 말할 뿐이다.
2. 용마 복구할 계획 없다.
일단 내가 먼저 기존에 썼던 글 다시 복구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고객님들의 요청이 있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한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건 안 하겠다는 말이지.
용틀임마당에 의견 남기고 싶다니까
E-mail로 의견 남겨달라고 하더라
혹시 이전의 용틀임마당을 다시 부활시킬 계획 없냐고 물어보니까
"없습니다."라고 딱 잘라서 말하더라
"폐쇄"라는 말을 끝까지 안쓰고 "대체"라는 말만 쓸 정도로 교육받은 직원이
대놓고 "없다."고 한 걸로 봐선
DB 이미 날린 것 같기도 하다. 그래놓구선 용역회사의 과실 탓을 하겠지...
3. 홈페이지는 SK"홍보부"소관이라 하더라
마케팅부에도 전화해봤는데
자신들은 전혀 권한이 없고, 공홈은 홍보부 담당이라 하더라.
마케팅부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 이번 역적질은 홍보부의 소행이다.
4. 이번 일의 배후?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
대놓고 민경삼 드립 치려다가 참았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이런 정도의 일은 홍보부장 독단으로 가능하겠냐? 단장이나 사장급이 나서야겠지.
5. 이번 일의 의도?
(정확히 말하면 SNS확대의 취지는 좋다 쳐도, 가만히 있는 용마를 굳이 "폐쇄"한 이유)
"그것은 제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구단 운영이 무슨 루리웹 수준.
6. 결론 : 그냥 내년부터 MLB나 보자 갤러들아 --; 이 프런트는 희망이 없다.
슼안티팬이 대놓고 프런트에 알알이 들어와 박혀있는 듯한 절망감을 통화하면서 계속 느꼈다.니들도 문의할 거 있으면 따져봐라.
홍보부(공식홈페이지 담당) : 032)455-2648
마케팅팀(언론대응 담당) : 032)455-2615
용마 폐쇄 작정하고 한거고 계획없이 한거 아닌거 같은데
음....
음..
야구 안보면 되지..
SSG | 877명이 읽었어요. 13.59.66.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