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SK 감독이 정근우와 박정권의 분발을 촉구했다. 특히 정근우에 대해서는 "능력의 50%밖에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따끔하게 질책했다.
정근우와는 다소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최근 떨어진 타격감을 비롯,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정근우와의 대화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를 응시하던 김 감독은 "기둥이 되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면서 SK 타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동안 김 감독은 "팀이 연패에 빠졌을 때는 분위기를 살려줄 기둥이 필요한데, SK에는 그런 선수가 없다"면서 아쉬움을 내비쳐왔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19n06510?mid=s0101
저번 한화전 직관 간 사람들 말로는 경기 시작전에 정근우
칰쪽 가서 칰애들하고 낄낄거리며 놀고있고
박정권 얼굴 좆나 굳어서 최정하고 둘이서 처음부터 나와서 연습만
좆나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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