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길이가 될 것 같습니다.
모든 기능은 (마이크, 리모컨, 볼륨조절) 잘 작동 되며
본체에 달려있는 클립이 360도 회전이 되어서 편리합니다.
또한 아이폰(아이팟터치)이 아닌 다른 장비와 물려 보아도...
리모컨 기능은 작동 안하지만 소리는 나더군요..
번들 이어폰 마이크와 AT335i의 마이크 음질에 대한 비교를 해보면..
번들 이어폰이 좀더 하이한(고음역대) 소리를 잘 잡아 주고..
AT335i는 번들 이어폰에 비해 중음과 저음이 강조된 소리를 잡아 줍니다.
번들 이어폰으로 녹음한 소리는 선명하다는 느낌이 드는 반면 가볍다 라는 느낌이 드는데..
AT335i로 녹음한 소리는 묵직한 느낌이 드는 반면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허나 이 차이는...
일반 적인 아이폰의 사용(전화통화)에 있어서 불편 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단지 두 마이크가 다른 특성임은 분명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젠더이기에..
혹시나 소리에 대한 변화가 있을지도 몰라서..
AT335i를 사용해서 리시버와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보고
AT335i 없이 다이렉트로 리시버에 물려서 음악을 들어 보았습니다..
각 주파수 영역별로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AT335i의 볼륨 셋팅을 최고로 맞춰 놨을때는...
그냥 AT335i 없이 물려 들을때보다.. 불륨이 약간 커진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다소 소리들이 뭉겨진다는 느낌이 들지만.. (아주 미세함)
이 부분은 아웃도어에서 일반적인 이어폰으로 들으실 경우
거의 구별 하기 힘드실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음질 테스트 해본 장소는 흡음 시설이 된 제 작업실에서
리시버로는 AKG K271 MK II, Sony MDR 7506 로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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