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와 던전이 의미가 없어지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점은 바로 센티낙스 의 황천의 파편
7.2패치가 들어오고 신 지역 부셔진 해변에는
센티낙스라는 거대한 전함이 돌아다니는데
그 전함의 아래쪽에는 악마의 차원문이 생기고 악마들을 잡을수있음
그런데 그 악마들을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이
문제는 이 황천의 파편이 5000개면 아이템레벨 880+ 장비를 구매해서 가챠질이 가능 (랜덤 장비)
더 큰문제는 880레벨 아이템 고정이 아니라 벼림이라는 시스템으로 920 까지 뜨는것이 가능하다
문제는 바로 이것입니다
황천의 파편 런이라는 새로운 파티들이 생겨나면서
몬스터들을 몰아잡는데 직업 해봤던 길드사람들 이야기로는
1시간을 이 작업을 할경우 황천의 파편이 대략 10000~15000개가 생겨서
승계아이템 (개당 5000)를 2~3개 구매가능합니다
근데 이것이 왜 문제냐 하는데
문제는 이것으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에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이 갸챠질로 해서 얻을수 있는것은
레이드 아이템, 던전 아이템 , 관계가 없이 모두 획득가능한겁니다
즉 운빨겜으로 레이드 2~3 시간 을 돌아도 아이템이 나온다는 보장이없다
실제로 2~3시간 레이드 공격대를 돌아도 아이템을 획득못하고
광광 우는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다 이게 심지어 일주일
( 레이드는 동일 레이드를 1주일간 참가못한다 매주 목요일 초기화)
이 아니라 몇달을 거쳐도 아이템을 못먹는 사람들도 존재하는데
레이드 가서 그럴빠에 2~3시간 파편런을 돌아서
30000개 이상 파편으로 아이템 6개 이상을 가챠질 하는게
더 이득이 되는겁니다..
즉 던전과 레이드의 중요성이 사라진다는것
와우의 컨텐츠가 극파밍으로 돌아가버리는 상황
긍정적인 면에서 본다면 이게 신규유저들이 손쉽게 아이템을 맞출수 있기때문에
바로빠른 적응이 가능하다고 볼수도 있죠
하지만 부정적으로 본다면 기존 유저들이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은
개 똥뻘짓취급하는 상황이며 신규유저들이 아이템레벨만 높아지고
런으로 잡몹만 잡다 공격대 던전등으로 텨 나가서 서로 얼굴 붉히는 상황까지 발생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애매 ~ 밤요 사이 기간동안 템파밍만한 사람들이 많아서 헬로벌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그래도 유물레벨업 (와우는 군단 이후로 무기를 레벨업시켜서 강화한다 무기는 안바꾼다)
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7.2 넘어오고 유물들의 기능이 아주 신선하게 바뀌어서
기존 유물 54레벨과 유물 36 레벨의 7.2 신규 유물이 해금될시 딜차이는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어제 농담삼아 이야기했었죠 우리 길드분들이랑 서로
'시발 이게 와우인지 디아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눈깔 빠지게 할라면 차라리 똑같은 시스템인 디아를 하고 만다'
와우는 군단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유저들은 대체 어떻게 되는것인가
꼭 와우를 가챠겜으로 발전시켜야 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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