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박주영 눈독 '주영아! 입대해라!'
"주영아, 입대해라!"
2004아시아청소년(20세이하)축구선수권대회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며 한국의 통산 11번째 우승을 이끈 '차세대 대형 스트라이커' 박주영(19·고려대)에게 광주상무가 러브콜을 보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 상무측 관계자는 24일 "최근 박주영에게 상무 입대를 권유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주영은 아시아청소년대회 이후 주가가 급등하며 서울 울산 전북 수원 등 국내 프로구단과 일본 J2리그의 교토 퍼플상가 등에서도 스카우트의 표적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무는 박주영에게 '주전 보장과 병역문제의 조기 해결'을 내세우며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상무측은 "박주영이 아무리 뛰어난 개인기량을 갖고 있다고 해도 19세의 어린 선수가 내년에 당장 프로팀에서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차기는 매우 어렵다"고 진단한 뒤 "상무에 들어올 경우 주전 스트라이커를 맡고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해외진출시 가장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는 병역문제를 조기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광주상무행이 구단뿐만 아니라 박주영에게도 이득이 되는 '윈-윈전략'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상무측은 무명이었던 조재진이 상무에서 꾸준히 출장해 올림픽대표팀의 주전스트라이커로 도약하고,슬럼프에 빠져 있던 이동국 역시 상무에서 근성을 길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로 재기에 성공한 것을 예로 들며 박주영도 광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재진의 경우 상무에 제대한 뒤 올해 일본 J리그에 진출했다．
상무의 입장에서는 박주영이 내년부터 프로입단 계약금이 없어지는 가운데 프로팀 진출에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당장 해외진출에 따른 부담도 큰 상황이라 병역문제 해결이 '2보 전진을 위한 전략적인 1보 후퇴'의 의미가 큰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최근 상무 입대 원서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정경호(울산)를 비롯해 올림픽대표팀팀 주장 출신의 박용호와 박요셉(이상 FC 서울) 남궁웅(수원)등이 지원했다．그러나 이들 지원자들로 내년 광주상무가 필요로 하는 정원이 채워지지 않을 경우 추가로 입대 희망자를 받을 수 있어 상무는 막판 박주영의 합류 결단을 기대하고 있다
미친새끼들-_-ㅁ니ㅏ러;ㅁㄴ이ㅏㅓ;니아ㅓㄹ;
이제 갓 20살 된애한테 그게 할소리냐;;
진짜선수망치는 1순위구단주제에 개소리야 병신들이
육성시스템이나 있나 지냬는 제대로된 팀닥터도 없는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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