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조재진 최성국 정조국 최태욱 이천수 등과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일까나요?
매스컴에선 극찬하긴하는데, 솔직히 위에 제가 언급한 선수들도 고교땐 이정도 하지 않았나..
-----------------------------------------------------------
박주영은 이번 대회 예선(3골)과 본선 토너먼트(3골)에서 모두 6골을 쏘아올리며 당당히 득점왕 자리에 오르며 대회 MVP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박주영의 골기록은 역대 아시아청소년선수권 한국 선수 득점랭킹에서 조한흥(70년) 및 조현두(92년)와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한다.
한국 스트라이커계의 계보를 잇는 박주영은 청구고 시절 고교대회 33경기에 출장해 47골(경기당 1.42골)을 뽑아내며 4개 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을 만큼 일찌감치두각을 나타낸 초특급 스트라이커.
특히 무게중심이 잡힌 자연스런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들이 쉽게 태클하지 못하는 데다 슈팅의 정확성이 뛰어나 골결정력이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KBO | 1375명이 읽었어요. 18.189.182.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