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OAK : ANA 3연전이 이어지는데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겠군요. 어찌되었건 이렇게 혈전 펼치고 올라간 팀이 플옵에서 좋을건
없기 때문에 보스턴, 양키즈, 미네소타의 입장에선 그저 즐거울 따름이네요.
1일 콜론 : 멀더
2일 에스코바 : 지토
3일 미정 : 허드슨
의 투수 라인업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에너하임과 오클랜드 모두 이전 경기를 통해 1,2,3선발이 나오도록 일정을
싹 조정해 놓은 상태이군요. 그야말로 혈전...
3일 경기 에너하임 선발은 미정 상태이지만 앞선 두 경기를 다 잡지 못하면
부상에서 돌아온 워시번이 나올 확률이 가장 높겠지요.
다음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에틀 소식.
시즌 마지막 3경기를 홈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내년 텍사스의 1,2,3선발을
맡을 드리스, 로져스, 팍과 가지게 됩니다.
역시나 기록제조기 답게 마지막 경기에 우리의 팩이형이 자리했습니다.
그냥 맞아주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나중 메이져리그 레젼드 다큐멘터리 같은
거 제작되면 타자 하이라이트에선 팩이형 등이 꼭 3~4번 나올테니 -_-
오늘 이찌로가 기록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면서 한경기 헛스윙 삼진을 무려
2개나 당했는데 홈 타율이 원정보다 6푼정도 낮은(대략 홈 .340 원정 .400)
이찌로가 여러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을지...
추가로 MLB.com 판타지 플레이오프 등록 안 하신분은 이거 보고 빨랑빨랑
하세요. 할일없는 백수, 바쁜 직장인, 애 엄마 모두 하루 5~10분만 투자하심
되는 아주 부담없는 게임입니다.
http://rgrong.net/bbs/zboard.php?id=sports&page=1&sn1=&divpage=1&sn=on&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18
KBO | 1186명이 읽었어요. 3.145.186.2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