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못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잘하지도 않게되면서 어정쩡하고 밋밋한 팀이 되어버림,
병신야구에 지쳐 떠난 수많은 야게 꼴데팬, 남아있는 자라고 하여도 크게 반응없어짐)
그러던 와중 그동안 까면 지랄발광을 해대며 캡사이신같이 톡쏘는 맛을 주던 두산팬들이
잘나가면서 여러가지로 깝쭉거리던 행태들이 차곡차곡 쌓이다가
장난감이 고장남과 동시에 자극적인 맛을 찾던 사람들에 의해 발굴이 됨
마치 마라탕처럼...
근데 그 마라탕 맛이 나쁘지가 않음
예전에는 지랄발광하고 살짝만 건드려도 쌍욕에 패드립치는 애들도 있었는데
이젠 그게 약간 좀 놀릴 맛도 나고 맛이 나쁘지 않으며 타격감도 있어 새로운 장난감이 되어버림
근데 사실 그냥 개꼴데팬이 많이 사라진게 큰 이유라 봅니다
두산팬이 타격감 좋건 나쁘건.. 그냥 개꼴데가 야구를 못해서
많이 사라졌지 뭐
그리고 예전만큼 꼴데팬 찰지게 패는 사람도 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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