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꼴데 팬이었습니다

제가 허구헌날 꼴데를 후드려 까던 이유는 大 꼴데 자이언츠의 진정한 팬이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꼴데까는 글을 이곳에 적을 때는 항상 박정태 이름이 새겨진 져지를 갖춰입었고

머리에는 쓰레기봉투를 뒤집어 쓰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쓰레기가 되기 위해 머리부터 종량제 봉투에 들어갔다 이말입니다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꼴데가 888577 찍던 시기 눈물을 훔치며 꼴데를 깠고

08년에 3위를 찍으면서 아 나의 팬심이 먹혔구나

감격에 겨워 눈물을 훔쳤는데 이후 44245를 찍어버리지 뭡니까

이렇게 잘 하는데 공격할 이유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 때부터 앨쥐 팬이 되었고

그 때 부터 앨쥐를 까기 시작했다는것을

꼴데 까던 시기 꼴데 팬이었다는 근거라고 말하고 싶네요

앨쥐는 08년부터 87667을 찍었기에 제가 반드시 팬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 아이디가 이 모양인데

이게 바로 지금의 제가 앨쥐 팬이라는 증거입니다

앨쥐도 꼴데처럼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은 다 진짜입니다

믿어주세요

KBO | 321명이 읽었어요. 3.144.111.82

비공개 손님 … 2021-07-23 09:44:40

야신 김성근 감독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비공개 손님 … 2021-07-23 09:48:02

한화를 고르셨다면 영원히 팬을 하셨을거라는 이야기..

비공개 손님 … 2021-07-23 09:57:11

앨쥐를 깔 때는 "조 현" 이라고 새겨진 져지를 갖춰 입었다는 것도 제가 팬이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전 항상 진지해요 이건 진짜예요

비공개 손님 … 2021-07-23 10:18:27

쓰봉쓴거 사실
박정태 져지 사실
'조 현' 져지 사실

번외 : 이대진 복귀때 눈물 흘린 것도 사실

비공개 손님 … 2021-07-23 11:02:49

야구를 사랑하는 앨쥐 팬으로 이대진 복귀때 눈물이 나야 정상

비공개 손님 … 2021-07-23 11:12:52

이인재 or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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