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전급은 아니나 고 아랫 단계 정도는 되는 커리어.
포시는 몇 번 못나갔지만 그 때마다 하드 캐리.
우승 반지. 월시 MVP 있음.
2. 명전급 커리어. 커리어 내내 리그 탑급 기량 유지.
위닝 팀의 에이스로 커리어 내내 포시 진출.
하지만 포시에서는 평범. 혹은 불운. 우승 경력 없음.
3. 명전 최상위급 커리어. 각종 기록. 마일스톤 다수.
커리어 내내 라이벌조차 잘 없을 정도로 압도적 퍼포먼스.
하지만 망팀이라 커리어 내내 포시 진출 0.
이런 선수들이 있다면
이들이 모두 은퇴하고 한 십여년 지나면
누가 제일 평가가 높을까요.
한국 야구는 포시 돌아가며 나가는 동네라
딱 맞춰 적용하긴 힘들텐데... 포시를 우승으로 바꾸면...
1은 마해영?
2는 장효조?
3은 이만수?
마해영 10년짜리 까방권 발급 02 백투백 쩔었고...
음... 효조 아저씨 빠다 클라스도 쩔었지만
그래도 만수 아저씨가 젤 평가가 높은걸 보면...
역시나 야구는 스탯 경기다. 라고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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