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떨어지고 라면을 먹더라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 - 2000년 스포츠 중계석
야구를 은퇴하면 기타를 치며 전국을 돌아다니는것이 꿈이다. - 99년 일요신문 인터뷰
내년에도 부진하면 현해탄에 빠져죽겠다. - 일본진출 첫해 부진하자
야구를 하는것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다. 다만 구장,시스템의 선진화 차이다. - 3국을 거친 소감
흔히들 일본야구는 정교함의 야구,미국은 파워의 야구라 하지만 실제 경험에 의하면 미국야구는 놀랍도록 세밀하고 일본의 파워는 상상이상이다. - 3국을 거친 소감
잠실에서의 함성은 잊을수 없다. - 보스턴 메이저리그 시절
말이 아니라, 계속 지켜봐 준다면 뭔가를 보여주겠다. - 잠실 복귀행사
이런 모습을 수없이 봐왔지만 야구인이 모욕당하는 것은 더이상 안된다. 이건 아니다. - 김성근을 해고한 어윤태에게
야구선수라고 24시간 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고 야구만 하는것은 아니다. 기타는 야구와 별개의 문제다. 취미를 존중하지 않는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이순철에게
음악은 내 인생의 일부이기에 이것을 포기하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 이순철에게
2002년 복귀했던 날 47이 적힌 수건을 들며 환호해준 모습은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 팬에게
팀과 감독을 위해 야구를 그만두겠다. - 은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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