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보니까 요즘 거의 청바지 안입고 방치해놓은게
많이 있는거에요
옷장에 있는 청바지 다 꺼내서 슥보고 한개 정했습니다
G-star Elwood라는 바진데요
어느정도 워싱이 들어가있긴한데 상당히 밋밋하게 들어가 있음
게다가 무릅앞뒤로 특이하게 라인이 들어가있습니다
사진은 좀 별로처럼 나왔네요
솔직히 삿을때도 모델명만 듣고 유명하다고 해서 산거라 그런지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이렇게 하루종일 입고 있으니까 보면볼수록 이쁜거같아요
암튼 무작정 입었습니다
컴퓨터 앉아있는 시간이 기니까
다리를 45도 벌리고 무릅을 구부리고 있자나요
일명 말타는 자세
이 자세가 고양이수염+무릅뒤에 모양이 잘잡히는거같아요
이렇게 계속 입다보면 아예 인공으로 해논것처럼 주름이 잡혀버린다는데
그때까지 해보려구요
지금도 어느정도는 잡혔는데 빨면 없어질꺼같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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