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유니클로

이거 뭐 이쁜 상품은 싸이즈가 없어서 사지를 못하고
재입고 되기를 계속 전화해서 알아봐야 한다고 하고..
안이쁜 상품은 다 쳐 남아도는데 사람들이 한번씩 입고나서
정리도 잘안하고 꾸석에 쑤셔박아놔서 꾸깃꾸깃 해서 사기도 싫고
(그래서 나도 구찮아서 대충 박아놓고옴..)
그렇다고 황금싸이즈는 거의 전 상품 보이지도 않아서 살수도 없고
열심히 명동까지 가서 눈물만 쏟고오네요..
그나마 벨벳자켓하나랑 입으면 낚시꾼이다 하고 소리지를것 같은 남방
2개와 이상한 잠옷 비슷한 셋트옷 사서 나왔는데

집에오다 보니깐 나 P 코트 사러갔는데 쓸데없는것만 샀네 하면서
(그래도 제고들어오길 기다리는중)
눈물이 났네여..
흑흑

원래 유니클로 다 이러나여?
생각했던것보다 레어템이 몇개없어서..

잡담 | 1582명이 읽었어요. 18.223.209.189

비공개 손님 … 2006-11-20 02:27:14

명동이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인천 같은데는 거의 그래도 사이즈 다 있던데

비공개 손님 … 2006-11-20 03:09:27

雲 다운자켓류 사진 아무거나 올려줘도 괜찮은뎁@_@

비공개 손님 … 2006-11-20 03:38:46

크흑 저 패션 쪼렙인데 다른 간신분께 문의하시는게 나을 간지

비공개 손님 … 2006-11-21 01:09:00

싸니까 삼

비공개 손님 … 2006-11-21 03:00:27

나도 친구가 싸고 깔끔한옷들 많다고 해서 가본거에여 이쁜것은 몇장있음 다 구린건 아닌데 답4님 생각이 더 이해가 안감

비공개 손님 … 2007-02-13 23:02:31

가끔 뒤져보면 가격대에 비해 괜찮은 옷이 있더군요. 유니클로 괜찮던데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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