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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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10-14 01:48:31 |
저에게는 자전거가 두 대 있습니다.
한대는 진짜 꿈의 자전거이고,
한대는 84년산 오래된 생활로드인데, 뭐랄까 클래식 컨셉 105로드는 진짜 뭐랄까 아껴 타게 된달까, 몇달이 지났는데두 바테입이 별루 때가 안탐 그런데 84년산 생활차는 존나 맨날 끌구 다님. 근데 생활차 진짜 맨날 타고다니면서두 맘에 들어서 타는거긴 한데 가끔가다 장거리 뛸려구 105로드 꺼내오면 달리는 맛이 틀림. 생활로드는 존나 힘이 잘 전달이 안되는지 어떤지 쭉쭉나가는 맛이 적은데... 그래서 막 생활로드 구동계만 업글하고 싶은 욕망이 막 불끈불끈한데 잃어버려도 크게 부담이 안되면서두 간지나는게 구매의 이유였던지라.... 존나 참 거시기 하네요 뭐랄까 105로드는 재벌가 며느리인 반면 생활차는 닳고 닳은 돌싱녀의 느낌??? 둘 다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음...... 아... 생활차 안장이랑 바테잎이랑 구동계 바꾸고 싶지만 그러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겠다 ㅁㄴㅇㄹ 잡담 | 1227명이 읽었어요. 3.145.51.1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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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 비공개 손님 … 2011-10-15 21: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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