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타이어만 까리한걸로 박아주고 (투포랑께 오오미) 말았는디
다시 나오니깐 자전거 빈자리가 허전하고 휑하고 날씨도 좋은데 타러가고싶고 그래서
결국 이베이를 디깅하고있습니다 (미침)
이태리새끼들 짱인게, 다 썩어가는 자전거 200유로 300유로에 올려놓고
허세 쩔길래 뭐하는 병신들인가 하고 브랜드 찾아보면 다 100년넘은거고...
근데 문제는 사고싶어도 못사는게 사이즈 막 58 이래가지고 탈수가없음
그와중에 털리는 프레임 하나 발견해서 소개해 드립니다
1986년 독일판 카탈로그. 옆에 비앙키색(체레스타)도 쩌네 ㅣㅏㅓㄻㅇㄴ
얜데요.. 1986년에 푸조에서 생산된 Peugeot Gold Special 시리즈로 추정되는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 프레임중에 거의 탑급임 블랙/골드가 짱이랑께
실제로도 몇번 봤는데요 이거 그냥 프레임 포크 그대로 써서 픽시 컨버젼 한 애 봤는데
작살남 근데 벨로폴로하다가 안장 레일 뿌러짐 (병신)
암튼여 자전거 타고싶어여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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