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8-24 10:09:48
	바퀴에 달린 발전식 전조등 켜면 힘도 더 들고 막 소음도 나서 비추에요 떼어버리세요 (아버지 허락 받으셔야 하나요?)

2	비공개 손님 … 2011-08-24 10:24:39
	아 아버지도 똑같은말 하셨어요 ㅋㅋ 그거 필요없다고 떼라고 하시네요

3	비공개 손님 … 2011-08-24 11:58:49
	브릿지스톤이네요 마데인자퐁 근데 안장 낮춰서 타면 언덕많은 지형에서는 무릎퇴갤가능성도 있으니 조심하시라능 프레임은 이쁜거같은데 전체도색은 돈이 많이들꺼고 벗겨진부분만 때우는건어떤가요

4	비공개 손님 … 2011-08-24 22:00:26
	안장은 집에와서 높혔습니다 ㅎㅎ 근데 키가 좀 작으니까 신호대기할때 자세가 좀 엉성해지네요.. 전체도색은 다들 비추하시네요.. 그럼 저 중에서 뭘 바꾸면 좋을까요??

5	비공개 손님 … 2011-08-25 02:06:34
	안장높이는 자동차 조종석에서 조종하기전 시트를 조절하는것과 같이 중요합니다. 아버지께 말씀드려서라도 어느정도 높이시면좋겟네요. 자신에게 적절한 안장높이는 안장이 골반정도에 오고 페달링 시 페달이 제일 아랫쪽으로 갓을때 (6시 방향) 발목이 펴지거나 당겨지지않고 무릎이 일자로 쭉 펴진 자세가 제일 적합합니다. 등도 어느정도 구부리시고 타면 도로와 자전거 사이에 발생하는 충격이 척추로 그대로 전해지지않고 분산되는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1-08-25 02:11:40
	전조등은 있으시니까 후미등도 하나구매하세요. 다이x같은 곳에도 후미등은 저렴하게 팝니다. 대형마트의 운동기구나 운동보조도구 코너에도 자전거 후미등은 있을겁니다. 라이프스타일 상 야간에 자전거 탈일이 절대없다면 모르겠지만 야간에 자전거 탈일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전조등과 후미등은 필수입니다. 자신이 길을 비춰보려는 것보다는 남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게 우선이니까요. 그래야 차나 사람도 자전거 운전자를 인지하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동네 자전거 샵같은곳에 가셔서 자전거 공기압도 한번 체크해보세요. 보통 자전거가게는 자유롭게 쓸수있도록 펌프나 오일등을 바깥에 비치해둡니다. 그러면 타이어에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시고 (55정도 넣으시면 될것같네요) 공기압 게이지를 보고 적당히 넣어주세요. 만약 펌프에 공기압게이지가없다면 손으로 타이어를 눌러 탄탄함을 느껴가며 넣어주세요. 공기압이 낮으면 충격흡수가 좋으나 주행감이 떨어지고 공기압이 높으면 충격흡수가 별로지만 쭉쭉잘나갑니다.

7	비공개 손님 … 2011-08-25 21:09:03
	페달링시 완전 일자보다는 약간 구부러진 형태가 나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장 높이 세팅할때 발 뒤꿈치로 밟았을때 일자로 세팅하고 실제 페달링은 발 앞부분으로 밟기 때문에 몇도 정도 구부러진다고 들었네효 아마 바퀴가 27¼이거나 700c인거 같은데 고압타이어+튜브로만 바꿔도 주행감이 많이 달라집니다. 일단 그냥 타시다가 펑크나거나 하면 타야+튜브를 좋은걸로 한번 바꿔보세요(이것만 바꿔도 5만원돈 깨짐)

8	비공개 손님 … 2011-08-25 21:12:15
	좋은 프레임이네요.. 안장 높이고 핸들 좀 낮추고 ㅠㅠ.

9	비공개 손님 … 2011-08-26 03:31:35
	와 자세한 답변 진짜로 감사드려요 ㅠㅠ 안그래도 오늘 집앞에 MTB전문점에 가서 문의 좀 해봤거든요. 키에 비해서 바퀴가 좀 큰것 같아서 바꾸고 싶댔는데 뒷바퀴 브레이크가 페달 높이쯤에 있어서 교체는 힘들것같데요. 바꿀려면 용접으로 뒷쪽 프레임에 새로 달아야한다네요 ㅋㅋ 드롭바도 변속기나 브레이크 때문에 비용도 많이 들거라하고 ㅠㅠ 전체도색 할바엔 새거 한 대 사겠더라구요. 직원분이 입문용이니 그냥 타고 나중에 새거 사래요.. 나온지 오래됐고 방식같은것도 요새 나오는것들이랑 많이 다르고 까다롭고 암튼 다 비추하셨습니다ㅠㅠ 그래서 후미등 하나사고 안장 좀 높히고 타이어랑 브레이크 점검만하고 왔습니다 ㅠㅠ 1님하고 한여름님이 말씀해주신것들 직원분이 다 세밀하게 봐주셨어요. 너무 친절하게 설명주셔서 ㅎㅎㅎ 근데 키 때문에 안장도 많이 못 높히고 핸들은 이미 저 상태가 다 내려간거라.. 정말 모든게 애매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답변도 길고 세세하게 달이주셨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아는게 별로 없어서 무슨 말을 드려야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