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8-05-09 22:14:07
	이게 맞다면 닥스는 얼마나 조뺑이 쳤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욤 그건그렇고 닥스는 시간을 어디쯤으로 되돌려서 반복했을까요?

2	비공개 손님 … 2018-05-09 22:54:28
	그렇다기엔 성공한 한가지수를 이미 경험했는데 머하러 과거로 돌아와서 또 한번 뺑이치죠?

3	비공개 손님 … 2018-05-09 23:33:48
	1// 그거에 이어서 시도를 한 지점이 타이탄 전투에서 패배해서 돌렸다면 이번 영화의 시도처럼 스톤을 주고나서 어떻게 될지를 보았다는 것인지 그냥 스톤이 떨어져 있어도 주문을 걸어놓고 계속 루프한 것인지 시간여행물의 꽃은 이 역설을 어뜨케 장식 하냐가 포인트인데 그런고로 후속편이 시간여행은 아닐꺼 같음

4	비공개 손님 … 2018-05-10 17:25:30
	승리한수가 바로 현 시점이라면 뒤졌는데 어떻게 승리하는걸 알수있죠?

5	비공개 손님 … 2018-05-10 18:57:13
	오 소름 제일 그럴사 하네요

6	비공개 손님 … 2018-05-10 21:46:31
	타임스톤 준것도 되돌릴수있다는건가? 어떻게 승리한 한가지 수가 타임스톤을 준 경우가 될수있다는거죠

7	비공개 손님 … 2018-05-10 22:58:09
	닥터는 모든걸 경험했고 그 중 단 하나만이 승리했다고 말하잖아요. 그때의 닥터는 모든 가능성과 그 기억이 융합된 상태임. 마치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상자를 열기 전에는 살아있으며 동시에 죽어있는 상태인거처럼. 양자역학적으로 어벤져스3 사건은 관측되기 전까지 14만 뭐시기의 숫자만큼의 가능성이 존재하는거임. 이 가능성을 어떻게 설명하느냐는 이론물리학자들이나 하는짓이니까 좆까고 일반적으로 서브컬쳐에선 에버렛이 제안한 해석법을 따르는데 이게 뭐냐면 그냥 관측되기 전까진 존나게 많은 멀티유니버스가 존재한다고 보는거임. 그런데 이 가능성 중에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서는 양자의 영역을 다룰수 있는 앤트맨과 핌입자가 해결사로 등장하는거임. 정리하면, adhd를 겪은 후의 닥터는 실제 모든 경우를 경험해본 후가 아니라 모든 가능성의 시발점이자 원점이기에 모든 사건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서 아이언맨에게 이게 올바른 방향이라 말할수 있고 닥터의 선택 이후의 선택을 위해 앤트맨이 핌입자로 멀티 유니버스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함. 그리고 남은 어벤져스 멤버들은 필연적으로 중대한 선택-영웅적 사망같은-을 해야만 할거임. 이라고 썰을 풀어봅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8-05-11 08:36:58
	와우 맥에어님 덧설명 짱이다;;;; 혹시 박사학위 취득하신 분인가요? 아니면 영화쪽 오래된 종사자분이시거나.. 전문가같애요;;

9	비공개 손님 … 2018-05-11 19:53:21
	시간을 돌리는 시점에서(타임스톤 뺏기기 전에..) 앤트맨이나 캡틴마블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와, 절반이 죽는 확률에서 키맨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손가락 튕겼을 때 건틀렛이 부숴졌었음)을 확신할 수 있다면.. 그렇다면 자신있게 endgame 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어쨋건 대마법사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