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봤는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 와칸다 전투는 전 걍 재밌게 봤는데

제가 암걸릴뻔 한건 여윽시 스타로드 입니다

보신 분들은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타이탄에서 타노스 인피니티 건틀렛 벗길려고 하는 부분에서

스타로드가 트롤링 제대로 하고 모든게 무산되고

번역이 빌런이라고 스트레인지가 이게 마지막부분이야 라고 했다는데

그럼 스트레인지는 가모라 죽는거 까지 봤을테고 피터퀼도 알고있는거 아니에요?

그런거치곤 감정몰입 제대로 분노게이지 뿜어내면서 트롤링하는거 같던데

그런 상황까지 스트레인지는 '봤고' 의도했을까요?

아니면 어쨌든간에 타임스톤을 건네줘야만 이길수있다고 생각했을까요?

보고나서 제 생각은

1. 건틀렛 빼앗고 지구로 포탈열던 어쨌든 와서 같이 조졌음 이길수도 있지않았나?

2. 토르가 스톰브레이커 좀만 위로 던졌다면...

적어도 두 번의 기회는 있었는데 싶더군요

잡담 | 2457명이 읽었어요. 3.12.198.135

비공개 손님 … 2018-04-27 15:49:19

0. 닥터는 퀼의 트롤링도 염두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아마 수단과 방법을 다해 타노스가 건틀렛을 되찾았을 겁니다.(애초에 건틀렛을 뺏었던 경우의 수 까지 닥터가 봤을 듯)
2. 이건 좀 아깝...

비공개 손님 … 2018-04-27 16:00:38

권태기도 아니고 한참 두근두근 사랑 하는 연인을 죽였다는 말을 듣고 "우주를 위해 냉정해지자" 이럴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 가오갤 전작들 보면 다혈질에 즉흥적인 인물이기도 하고 극장에서 볼땐 뭐야 했다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개연성은 충분한 듯

비공개 손님 … 2018-04-27 16:04:04

스톰브레이커는 3,4부가 아니라 한편이었다면 영화 중반 부 기승전 단계라별문제 없이 결말을 보고 나오면 되는데 4를 기다려야하니 "만약"이라는 아쉬움이 생길수밖에 없는듯요.

비공개 손님 … 2018-04-27 16:38:23

거기까지 예상했다고 봅니다.
못 뺐는다는걸 알았기때문에 감정에 따라 때렸다고 보고, 나머지 멤버들이 그를 탓하지 않았었던걸 보면요

비공개 손님 … 2018-04-27 20:06:49

1. 건틀릿을 뺏어도 쓸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가오겔만 봐도 파워스톤하나에 가오겔 맴버 전원이 투입됬는데 풀템 건틀릿은 끼는순간 미라 됬을듯..
2. 저는 팔을 날려버렸어야 했다고 생각 했는데

비공개 손님 … 2018-04-27 22:25:41

타노스 본인이 풀템으로 저지르고 현타와야 해결된다고 본게 아닐까요

비공개 손님 … 2018-04-28 00:39:44

영화를너무그렇게 보시면..

비공개 손님 … 2018-04-28 14:24:40

스타로드를 까면 안되고 각본가를 까야져
스타로드는 각본가가 시키는대로 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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