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하자마자 배치보고 2주 정도 쉬다가 최근 몇일 동안 찔끔 찔끔 해서 이제 갓 30판 정도 했읍니다.
애초에 오버워치 레벨도 낮음(40? 정도)
경쟁전 처음 열렸을때 루시우만해서 60점 받았는데
그땐 제가 힐러를해도 딜러들이 워낙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답답할 일도, 질 일도 별로 없었는데
20판 정도를 더 해서 결국 1점 오른 61이지만 그때보다 같은 팀 애들이 병신일 확률은 좀 더 높은거 같네효;;
인원이 많아지면서 분포가 좀 넓게 퍼져서 그런가...
점점 내가 그냥 딜러를 하거나 첫판 좆털리고 답답해서 '힐러 다른분이 하세효' 하고 딜러로 바꿔서 이기는 경우가 더 많아지는거 같읍니다..(그렇다고 제가 딜러를 줜나 잘하는것도 아님..)
뭐랄까 경쟁전 처음 열렸을때나 지금이나 같은 60점인데 전체적으로 수준은 좀 낮아진 느낌?
(그럼에도 위로 못 올라가는건 제 실력이 여기까지인것으루^^;;;;)
그 외에 달라진건 단연 정치질 하는 새끼가 많이 늘었고...
인벤을 많이 보는지 각종 전략,전술적인 이야기나 정론을 주장하는 애들은 많아졌는데
그에 반해 위에 얘기했듯이 같은 점수대 애들의 기본적인 실력은 퇴화한 느낌...
달리 말하면, 초기에 60점대에 있던 실력자들은 대부분 위로 올라가고
밑에서 올라온 애들이 지금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거 같네효.
저는 게임을 많이 안해서 계속 같은 자리에 있으니 이런게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아님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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