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 마츠우라 토키히코의 개그의 신
오와라이(개그맨) 업계 이야기를 만화로 풀어넣은 건데 솔직히 산 당시엔 배경 지식도 없고 (지금도 없지만)
그리고 작품 자체의 개그 포인트가 영 구리구리해서 안 맞았음. 혹시나 싶어 2권까지는 샀지만 역시나...
후지미야 아유의 우리는 언제나
빛나는 100%는 여기에 대면 정말 양반... (좀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중딩 취향의 만화는 점점 소화하기 힘들어지는 거 같은데...
진짜 그 나이 특유의 허세끼에 손발을 어디다 두어야 할 지 모르겠음
미도리카와 유키의 붉게 피는 소리
애초에 나츠메 우인장이 나랑 안 맞는 것에서부터 이건 잘못된 만남이었다는 걸 인식했어야 함.
물론 특가 할인으로 산 책이라 심하게 돈 아까웠던 건 아니었지만...
사카이 쿠니에의 꽃이 있는 정원
이건 조금 다른 의미인데 요즘엔 이거 결말까지 보고 싶음. (1권 보고 접음)
당시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었지만...
혹시 주변에 이 책 있는 거 발견하면 1권은 꼭 보시길.
시나사카 코지의 동패
마작 만화인데 별로 마작이 전달할 수 있는 재미가 없음
순수 마작으로만 따져도 '능력배틀물'인 사키가 더 재밌다는 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 같음
(2권까지만 봐서 이후는 어떤지 모름)
아사노 아츠코, 유니와 치카게의 배터리
분명 이 양반들은 야구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
야마다 코모모의 어른의 시간
여성향 뽕빨작. 아니 애초에 이게 여성향인지도 모르겠다.. 야껨을 그대로 만화로 컨버팅했다고 봐도 될 정도
야코우 츠요시의 미츠보시의 스페셜리티
왠만하면 요리만화는 안 까고 싶지만 이건 좀 아닌 거 같은 게... 도대체 주제의식이 뭔지 모르겠음.
어설프게 메세지 전달하려 노력하느니 화려한 식탁처럼 벗기는 게 낫다. 포기할 건 포기합시당...
요시나가 후미의 아이의 체온
미안합니다.. 소개 문구를 오해한 내가 잘못입니다....
이와모토 나오의 동네에서 소문난 텐구의 아이
근래 최고의 유망주 취급을 받는 이와모토 나오지만 심하게 취향에 안 맞았음.
아메나시... 가 심하게 나쁘지 않았다는 걸 떠올려 보면
나츠메 우인장이나 이 작품이나 현대 배경에 설화의 뭔가가 겹치면
심하게 소화를 못 시키는 편이라 그런 듯..
근데 신기하게 스즈키 줄리에타의 작품은 잘 보는 거 보면 꼭 그런 거 같지도 않고..
이치죠 유카리의 유한클럽
중고라서 할 수 없이 세트 단위로 샀는데 이런 작품인 지 몰랐습니다...
프라이드의 분위기만 믿고 샀다가 낭패
카도노 코우헤이/타카노 마사유키의 부기팝 듀얼
무슨 내용인지조차 파악이 안 됨
코바코 토탄의 스케치북
이런 식의 느릿느릿한 템포의 4컷만화는 도저히 소화가 안 되는 간지.
타나카 노카의 타비와 길동무
역시 쓸데없이 허세 잡는 작품은 이해를 못 하겠음..
후미노 하야시의 도쿄 유성
감사합니다 2권으로 끝내줘서... 안 그랬으면 틀림없이 쓸데없는 희망 따윌 걸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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