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남\' 이란 만화에서 재미를 못 느끼겠던데..

어쩌면 감상 포인트를 잘 못 잡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고백 이후 칸사이 치한 떡치는 씬 + 로리와의 갈등해결 + 문자로 고백받는 씬

이런 곳이 중요지점 같긴 한데 감흥이 전혀 없네요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안 돼서 그런가

추천글이 많아서 정독했는데 왠지 저만 이상한 반응인 것 같기도 한데요

아니면 2ch의 '이름없음' 이 등장인물 중 누구인가 하는 반전을 내심 기대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 면에서 오나마스만큼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다 보고나서 느낀 건 헐 씨발 내 시간... 그리고 나머지 번외편인지 인기투표편인지는 삭제해버림

잡담 | 2524명이 읽었어요. 3.17.159.155

비공개 손님 … 2010-03-21 09:02:59

치한남이 혹시 치한짓하다 걸린 여자애하고 어쩌다보니 사귀는 그 만화 맞나요? 처음 몇편 보다가 말았는대 별로던대요
원래 덕후 소재 (찌질이 남 병신남 이 여자랑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귀는거)

비공개 손님 … 2010-03-21 09:17:31

내용이 너무 지리하게, 평탄하게만 가서 그런가..
이 만화에서 그나마 의외였던 건 만난지 약 3주만에 여주인공에게
고백을 하는데 답을 듣기도 전에 떡을 치고 그 후에 거절을 했다는 정도?

비공개 손님 … 2010-03-21 17:11:34

저도 별 재미 없었음

비공개 손님 … 2010-07-19 10:57:5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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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5-28 06:30:12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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