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드님이 난이도 매우 어려움으로 방 파놓고 1시간 반만에 탈주하셨는데
왠지 오기 생겨서 계속 혼자 겜해봄
집 존나 짓고 주민들 광광 울면서 내놓으라는 물건 갖다 바치는 게 아노 1404 하던 느낌 그대로구여
탐험이랑 신대륙이란게 생김
탐험은
배한테 물자랑 템 넣고 맵 밖으로 보내면 랜덤 인카운터 몇번하고 성공하면 이런저런거 주는거고
신대륙은 탐험해야 생기는건지 생성 조건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여튼 다른 맵이 하나 더 생겨서 와리가리 할수 있음
집을 존나 지으면 중앙이랑 끄트머리에 보통 소방서랑 경찰서 짓자나여
근데 중간에 폭동이 한번 생기더니 끝이 안남
경찰서에서 갱찰들 보내는데 끝이 안남
존나 끝이안남
1시간동안 폭동 달고살음
현재 행복도에 따라 경찰서/소방서 에서 추가 인력 파견이 가능한데...
폭동이 왜 생김니까?
시민새기들이 살기가 좆 같아서 생기는건데
행복도가 좋을리가 없자나여?
시발거....
중간 중간 신문 발행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영향력을 소모해서 기사를 원하는걸로 바꿔서 여러가지 종류의 보너스를 먹을 수 있음)
그렇게 폭동에 계속시달리다가
신문에서 추가 인력 파견 행복도 감소/행복도 증가/폭동 확률 감소 3개 다 찍고 나서
드디어 폭동 끝냄.
근데 이제 드디어 뭔가 좀 해보나 싶었는데
이 쯤에 잔고가 땅 끝까지 내리꽂히면서
마통이 못 버티고 파산함
끗
게임끝나니까 그냥 바로 메인메뉴로 가버리던데
종나 허무함
그냥 갑자기 깃발 화면에 뚝 떨어지더니 '배패!' 하고 엉덩이 걷어차서 메뉴로 보내버리네 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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