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졌다고는 하는데
쉬워진 부분도 분명히 존재해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블본 닼솔(이하 전작)이랑 또이또이 or 더 쉽다의 느낌
그렇다고 해서 전작에서 보스 트라이 10트 했는데
이번작은 5트만 하면 된다 이런 의미의 쉽다가 아니고
전작에서 보스 10트 하는 것보다
이번작에서 보스 20트 하는게 더 쾌적하다 or 덜 괴롭다의 의미
플레이타임으로도 그런 느낌이고
좀 더 살펴보자면
적들의 패턴이나 데미지 같은 전투 그 자체의 요소들은
거진 다 어려워졌는데
직접적인 전투 요소들 빼고는 다 캐쥬얼해짐
무엇보다 잡몹 몰려서 갇혔을 때
전작에서는 100% 사망이었다면
세키로는 탈압박 이후 어그로 푸는 것까지 웃으면서 함
그리고 전작의 경우 맵 마다 여기는 모르고 들어가면 죽어야 하는 구간이
제법 있었고 보스 트라이 못지 않게 스트레스 받던게 '돌연사'였다면
세키로는 그냥 돌연사는 없어지다시피 한듯
낙사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
할매까지 가면서 낙사할만한 구간 자체가 많이 없었던듯
요약: 닼솔 블본 못하겠다고 포기하셨던 분이라도
공략 좀 본다는 가정하에 세키로 부터 시작하셔도 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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