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7-13 18:46:48
	던컨 > 말론 >> 가넷, 바클리

2	비공개 손님 … 2012-07-13 19:48:00
	던컨이요 근데 던컨 파포던가..

3	비공개 손님 … 2012-07-13 19:48:11
	너게이너게이

4	비공개 손님 … 2012-07-13 20:55:49
	바클리랑 말론은 반지가 없어서... 쓰읍..

5	비공개 손님 … 2012-07-13 21:24:06
	던컨이 제독이랑 뛰던 시절 인상이 강해서 파포같지, 요샌 거의 센터나 다름없던데요.. 하긴 요샌 센터 파포 굳이 구분안하고 걍 빅맨으로 퉁치더라구요

6	비공개 손님 … 2012-07-13 21:40:45
	이건 이견의 여지없이 던컨이 No.1 4번이고, 우승은 없어도 누적스탯 자체가 어마어마한 말론이 No.2죠. 3위부터는 바클리, 노기꾼, KG, 페팃 등등으로 갈리는데 화려한 수상실적의 페팃, 말 그대로 사기꾼 소리듣는 노비츠키, 역시 우승은 없어도 누적스탯이 훌륭한 바클리, 그리고 그 바클리의 누적스탯을 거의 다 뛰어넘고 우승반지까지 있는 KG 등등 다 역대 No.3 PF 소리를 들을만한 자격은 갖추고 있지요.

7	비공개 손님 … 2012-07-14 01:54:24
	미친 KG는 여전히 현역에 게임을 지배하는 미친능력자... 이번 플옵에서도 KG없으면 정말 되는게 하나도 없는 보스턴..

8	비공개 손님 … 2012-07-14 07:19:48
	전 바클리 위에 거론된 모든 선수들 중에 가장 놀랍고 보는 즐거움이 있었음 프로필상으론 6피트 6인친데 실제로는 6피트3~4 정도되는 가드의 신장을 가지고 농구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레전드 빅맨들이 우글거리는 골밑에서도 상대를 압도함 가넷 노비츠키 덩컨 같은 애들은 신체적 우위를 바탕으로 농구를 쉽게 하는 느낌인데 반해 태생적 불리함을 안고 누구보다도 전투적으로 플레이했던 바클리는 정말 플레이 하나하나를 감정이입 하면서 보게 됨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수비리바운드 잡아서 원맨속공으로 투핸드 덩크를 꽂고 바클리가 양팔을 하늘로 치켜들고 펄쩍펄쩍 뛰면 티비 앞에서 저도 같이 펄쩍펄쩍 뛰고 그랬는데...... 아마 조던만큼이나 다시 나오기 힘든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글쓰면서 생각하니 다시 보고 싶고 많이 그립네요

9	비공개 손님 … 2012-07-16 00:47:36
	재미는 바클리 승리는 던컨 말론은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