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뒤엔 다 각 운전자에게 넘길 거라서 직접 가보고 고르라고 했습니다.
추가금 개인부담. 깡통 차량이 싫어서요.
3대가 먼저 나왔는데... 여자 팀장이 전화가 왔더군요.
"XX님 차량을 받았는데 앞유리만 썬팅 안 됐어요"
"영업소 전화 했봤어요?"
"네 사고가 나면 자기들도 문제가 된다면서 못해준데요"
"측면 사진 찍어서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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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뽑을때 썬팅 언더코팅 네비 해준다면서요"
"사고가 나면 썬팅을 해준 우리도 걸려서..."
"옆에 썬팅은 사고 안나나요?"
"......."
"누수 테스트 했어요?"
"......."
"차 가져가 그리고 두대 안 나온거 놔둬"
나중에 전화와서 썬팅 다 해준다네요.
"언더 싸구려 했다간 차 다 돌려 보냅니다. 누수 꼭 테스트 하세요"
지방에 내려와 있다보니... 이럴때 답답하네요.
현기는 판매도 영맨도 엉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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