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 3
승차감은 그닥 편하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고 와~ 벤츠! 라는
느낌은 1도 없습니다. 국산 중형이상세단도 다 이정돈 하지않나?
정도의 승차감.
하차감 3
당시엔 신형이었기때문에 꽤 괜찮았지만 현시점 기준 크게
메리트는 없다고 봅니다.
출력 2
e220보단 좀 낫겟거니 했는데 솔직히 출력 별차이 없습니다.
모닝 레이 타다가 갈아타는거 아닌다음에야 감흥 없을수준.
주행성 3
포매틱이었어서 그런지 고속에서 코너돌거나 할때는 꽤 고속에서
잡아돌려도 안정감있게 잘 돌아주고 하는점은 좋았습니다.
고속으로 달려도 불안감없이 잘 달려주는것 좋습니다.
소음 2.5
디젤소음은 어쩔수 없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디젤치곤 조용하다
라고 얘기하는데 말그대로 디젤치곤 입니다. 디젤은 디젤임.
오디오 1
와 음질이 별로다.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이퀄을 어떻게 조정을해도
오래들으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올정도로 개쓰레기였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같은 소리를 했던경험이 있어서 이건
리얼팩트참트루임. [기본오디오였음]
벤츠 w218 cls250d
승차감 4
이 급에서부터 벤츠의 승차감을 논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단계 차이임에도 e클이랑은 승차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방지턱을 넘어도 훨씬 스무스하고 노면의 잔진동도 거의 상쇄됩니다.
하차감 4
역시 이 급에서부터 하차감이란게 존재할수 있다고 봅니다.
카푸어레벨을 넘어서는 차에서만 느낄수 있죠.
제 생각엔 벤츠는 딱 cls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출력 2
250d라 출력은 논할게 없습니다. 안나갑니다. e클이나 비슷합니다.
주행성 3.5
이클에서보다 고속중행시 안정감이 훨씬 강합니다. 생각없이 발올리고
있다보면 어느새 160~ 170까지 올라가있어서 놀랄때가 있습니다.
지금 내가 이정도 속도였다고?! 싶을정도로 속도감이 느껴지질 않습니다
소음 4
같은 4기통인데도 아랫급이랑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탑앤고 작동시에도 소음이나 진동이 확연이 차이납니다.
역시 cls부터가 벤츠입니다.
오디오 3
그냥저냥 들어줄만 합니다. 와.. 좋네 소리는 안나와도 최소한 이클의
쓰레기음질은 아니었습니다.
아우디 c7 a6 3.0tdi
승차감 3.5
사실 독3 e세그먼트들 다 비슷한 수준이긴 한데 아우디가 젤 좋았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서 이부분은 의견이 다른경우가 많긴 하던데
방지턱을 넘는다거나 노면의 잔진동 같은 부분 거의 대체로 아우디가
우세했습니다. 타이어차이일 수도 있지만 타이어도 거의 비슷한급의
oe타이어들이라 큰 변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하차감 3
독3사 e세그 하차감은 다 비슷합니다. 그냥 아 벤츠구나 아우디구나 정도.
출력 4
디젤엔진에 있어 3000시시 6기통 2000시시 4기통의 차이는 하늘과땅차이
엔진의 회전질감도 훨씬 좋고 출력도 어마무시합니다.
딱 이정도 출력에서부터 모가지가 뒤로재껴짐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주행성 3
명불허전 콰트로. 코너돌때 확실히 느껴집니다. 고속안정성도 준수한데
고속안정성만 놓고보면 벤츠가 쪼~끔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소음 3.5
독3사중 소음진동 가장 적었습니다. 같은 급끼리는 소음수준이 비교가 안되고
cls랑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6기통인탓도 잇겠죠.
오디오 3.5
기본오디오 아닌 보스오디오였어서 확실히 듣기 편햇습니다.
와 역시.. 이래서 오디오옵션 들어가야 되는구나.. 하는 정돈 아니었지만
차에서 음악만 듣다가 내리는 경우도 있을정도로 음악듣기에 좋았습니다.
bmw f10 530d
승차감 3
당시 타이어가 모델명까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금호스포츠타이어가
꽂혀있던지라 승차감을 동일선상에 놓고 논하긴 좀.. 핸디캡이 있지만
핸디캡 감안하면 역시나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하차감 3
역시나 또이또이
출력 3.5
같은 3000cc 6기통인데도 a6 3.0보다 많이 못하다고 느꼇습니다.
드라이빙의 재미가 bmw라고 하는데 아우디가 더 좋았던것 같네요.
주행성 3
고속안정성 벤츠보다 아래, 코너링 아우디보다 아래
펀드라이빙이라는 bmw의 매력은 전혀 느끼질 못했네요.
소음 3
6기통임에도 불구하고 아우디보다 소음진동 더 심합니다.
특히 밖에서 들으면 더더욱..
오디오 3
역시 그냥저냥 들어줄만했습니다. 좋은것도 모르겠고...
BMW g30 520d (1주일정도 짧은운행)
승차감 3.5
이전세대와는 차원이달라졌습니다... 단단함이 좀 덜해진것 같으면서
대신 편안해졌습니다. 방지턱넘을때 차이가 확연했습니다.
하차감 3.5
아무래도 신형이니 좀 낫겟죠
출력 3.5
구형 530d보다 오히려 더 잘나가는듯한 체감입니다. 한세대 차이로
이정도 어메이징한 발전이 일어날수 있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주행성 3
고속안정성이라던지는 전세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소음 3.5
역시 구형 530d보다 오히려 더 조용하고 진동도 적었던것 같습니다.
530d는 4만키로정도 된 중고였고 신형은 신차였어서 그차이도 있었던것
으로 감안은 해야겠지만 차이를 감안한 평가입니다.
오디오 3.5
짧게 탄거라기본오디오였는지 옵션오디오였는지 기억이 안나긴 한데
현재까지 써내려간 차량들 기준에서는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bmw 428i컨버터블
승차감 3
쿠페형 차량이라 승차감 구릴것 같지만 세단못지 않습니다.
요철같은거 지나갈때 뚜껑이 없는 차량이다보니 아무래도 가끔
차대 뒤틀리는듯한 찌걱찌걱 소리는 가끔 납니다.
하차감 3.5
한두단계 윗등급 차량보다도 뚜껑이 열리는 차라는 사실 하나로
사실 하차감은 좀더 나은것 같습니다.
출력 4
고작 2000cc 엔진에서 뿜어낼수 있는 출력이 아닙니다.
체감상으로는 3000cc디젤에서 느끼던 토크감 거의 그수준입니다.
고속영역에서의 밀어주는 출력도 2000cc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괜찮았습니다. 뚜껑스포츠카로서의 존재감은 보여주는수준입니다.
주행성 4
아주 고속까지 치달아도 운전에 두려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고속에서 안정성이 좋습니다. 신기한것은 뚜껑을 열고 달려도 좋습니다.
뚜껑을 열고 달리면 에어로다이내믹인지 머시깽인지 엉망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가 자동차게임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었습니다.
소음 3.5
가솔린이라 엔진소음보다는 외부소음이 조금 유입되는 편이긴한데
조용한 편이고 스포츠모드로 밟았을때 약간씩 유입되는 배기음이
순정상태에서도 게임사운드처럼 귀엽게 들어줄만 했습니다.
오디오 3
무난했습니다.
포르쉐 박스터s981
승차감 2.5
땅바닥에 붙어있다 싶이하는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승차감이 아주
딱딱하거나 불편할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세단만큼의
편안함은 없지만 데일리로도 충분히 탈수 있을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하차감 5
고작 박스터이지만 그냥 포르쉐니까.
요즘에야 포르쉐를 봐도 사람들이 박스터네 911 이네 파나메라네하면서
구분짓지 예전에는 포르쉐는 그냥 포르쉐 였습니다.
박스터를 타도 911과 구분을 못함.
출력 4
솔직히 출력에서는 크게 만족은 못했습니다. 포르쉔데 뭔가 다르겠지
라는 기대가 너무 컸어서 인지 모르겠으나 428i랑 크게 다른 감동은
못받았습니다. 그냥 아주살짝 더 잘나간다 정도? 잘나가는건가? 정도
주행성 5
새벽시간에 그냥 밟아보고 싶어서 일부러 운전하러 나가게 만드는 매력.
아 운전 존나 재밌다 라는 느낌은 박스터를 타고서야 알았습니다.
좌우롤이 거의 없는 신기한 느낌.
소음 2
솔까말 소음은 어쩔수 없죠. 그리고 배기음도 들어야 되니깐.
오디오 3
옵션없는 기본오디오였는데 배기뽕에 취해있어야하기때문에 음악따위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동끈상태에서 음악들어도 귀는
안아픈정도의 무난했던 기억.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sq4
승차감 4
기함급이지만 s클래스보다 좋진 못합니다. cls정도의 수준인것 같습니다.
충분히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차감 4.5
5점을 줘도 될정도이긴 한데 기블리랑 구분못하는경우가 많아서 0.5
날라갔습니다.
출력 4.5
어마어마한 괴물같은 출력이다 라곤 못하지만 충분히 지릴만한 출력입니다
특히 고속에서 꾸준히 꾸욱 밀어주는 마력이 좋습니다.
0-100까지가 빠른것 보다 100-200까지의 꾸준한 출력이 아주 만족스러웟습니다
주행성 4.5
천천히 달릴수가 없는 차입니다. 천천히 가려고 해도 계속 나를 간지럽힙니다.
고속으로 달려도 두려움이 없고 고속으로 달려야 달리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팝콘이 터지진 않지만 팝콘없는 그 배기음이 더 매력적입니다.
사륜의 코너링도 아주 매력적이고 고속에성의 핸들링도 쫄깃합니다.
소음 4
시내주행시에 외부소음차단이 아주 훌륭합니다. 저속에서의 소음은 cls나
s클래스와 견주어도 비슷한 수준일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고속으로
올라가면 프레임리스도어라 그런지 풍절음이 엄청나게 들이칩니다.
엄청 심하진 않지만 차급에 비해서는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편입니다.
그래도 소음과함께 유입되는 배기음덕분에 속이 편안해집니다.
오디오 4
옵션이 700정도하는 바워엔윌킨스 옵션이 들어가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700만원의 값어치 인가? 하는 감흥은 없었지만 여태 타본 차량중
오디오는 가장 좋았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옵션선택의 결정권이
나에게 다시온다면 그냥 700만원 세이브할 것 같습니다.
내 700만원과 맞바꿀정도의 어메이징한 사운드는 아니었습니다.
재규어 ftype 컨버터블 s
승차감 2.5
박스터와 비슷합니다.
하차감 4.5
뚜껑!!!! 희소모델!!!!
출력 4
출력은 박스터s랑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주행성 4
박스터랑 비슷한 포지션인데도 박스터보다 한참 못합니다.
고속에서의 약간의불안함도 느껴지고 움직임이 불안합니다.
배기음도 제가 좋아하는 사운드는 아니었습니다. 팝콘이
좀더 적극적으로 터지긴 하는데 듣기좋은 배기음이라기보단
오래들으면 귀가 좀 아파오기 시작하는 배기음이라 생각보다
오히려 빠르게 달리지 않게끔 유도하는 차였습니다.
소음 2
역시 이런차량은 소음은 어쩔수 없습니다. 타이어가 돌맹이
밟는소리까지 다들립니다.
오디오 3.5
메르디안 오디오가 들어가있는데 이것도 좋은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이쯤되면 내가 막귀가 아닌가 의심하실텐데
들어보세요.. 그냥 들을만한 정도지.. 와 이게 그 유명한
메르디안이구나.. 하는 느낌 없습니다.
아 심심해서 적기 시작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나머진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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