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기 생산 총량을 뛰어넘을 것 같지는 않는데요
그러니까 한여름에 낮에는 블랙아웃 위기가 오더라도 그건 순간이지, 어차피 밤에는 전기 남아 도니까요
그러면 밤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전기차 충전시설을 주차 칸 하나하나마다 박을 수는 없잖아요?
진짜 문득 든 생각인데
주차장 보면 주차장 구조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충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보통 기둥 사이에 3개씩 박혀있잖아요?
아니 이거 대충 6개 칸마다 충전기 하나씩 넣고
주차 칸 바닥충전기 선, 코드 매립해두거나 충전기 본체에서 선 뽑아서 차에 꽂아놓고 가면
시퀀셜로 충전 시켜주면 안되나?
유의미한 주행거리를 가질때까지 충전시간이 대충 1시간씩 걸린다고 치고
밤사이에 차 6대 한시간씩만 충전해주면 되는거 아니야
하이패스도 되는 시대에 충전 할때마다 카드로 긁어서 결재 할 필요도 없고
월단위로 모아서 청구하던, 충전 할때마다 충전량 따라서 결재받던 그건 꼴리는대로 하면 되고
심야전기 끌어쓴다고 가정하면 충전기 설치비용 뽑는것도 나름 금방 가능할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인류의 과학기술을 너무나도 만만하게 여기고 있는 부분입니까?
잡담 | 983명이 읽었어요. 3.140.20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