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부공간 상당히 넓음. 185cm 98kg 돼지남자인데 운전 편하게 앞자리를 세팅해놔도 뒷자리 레그룸 널널. 무릎이랑 앞자리 등받이 사이에 주먹 하나 들어가고도 남음.
- 뒷자리 높이는 동급 SUV랑 비슷함. 천장에 머리가 닿아서 시트에 허리밀착 불가능
선루프때문에 높이가 낮아서 그렇다는데 선루프 없으면 괜찮을수도.
- 뒷좌석 등받이 각도조절은 안되고 당연히 폴딩은 됨. 근데 구 올란도급 평탄화가 되진 않는다는 이 아쉽.
- 다른 쉐보레 차에 비해 정리가 됐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운전석-센터페시아 버튼 조올라 많음. 앉아서 버튼 맞추기 겜 해봤는데 1/3정도는 무슨버튼인지 모르겠었음.
- 스티어링 휠 버튼 감각 개딱딱. 조그 다이얼은 부드럽던데 버튼은 왜그렇게 만들었어
- 전반적으로 예쁘고 세련된 이미지는 아니었음. 컬러는 엄청 산뜻하게 나왔던데 차 외형이나 인테리어나 약간 올드하고 중후한 이미지임. 셀토스 디자인이 호였던 사람은 트레일블레이저 실물은 불호에 가까운 구석이 많을 듯.
- 도어락 형태가 그 동그랗고 긴 막대를 누르고 빼는 형태임ㅋㅋㅋㅋㅋㅋ (뭐라고 검색해야 나오는지도 모르겠다) 너무 오랫만에 보는 물건이라 반가움 그자체
-전동식 테일게이트 간지 오지긴 함. 급에 맞는 옵션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간지는 인정.
- 아니 대체 조수석 전동시트를 옵션으로도 못 다는 이유를 모르겠네. 기본은 바라지도 않지만 최소한 넣을수는 있게 해줘야 할 거 아녀
- 카탈로그 달라니까 카탈로그는 다 떨어졌다고 하고 시승차는 언제 들어오냐니까 지역시승차 대부분이 딜러개인차라서 시승차도 들어오는데 꽤 오래 걸릴것 같다고 함. 물들어올때 노 좀 저어라..... 대체 왜 그러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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