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느낀게 티코의 페달 느낌이 하이드로 백 없는 차의 느낌이었네요.
오토 기어가 벤틀리로 실험한걸 보고 든 생각이, 평범한 운전자들은 현대 기아차의 초반 위주의 브레이크 페달 세팅에 익숙하다 보니, 진짜 혼을 실어서 온몸으로 하는 1번 코너 전의 브레이킹이란걸 잘 모를것 같고, 그래서 펠리세이드 운전자의 사고가 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스포츠 주행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이드로백이 초반에 콱 잡아주는 브레이크 세팅은 별로 안 좋아할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여튼 본격 레이스카는 하이드로백이 없다고 함.
썩 bmw 라도 페달 느낌이 페달을 1/10만큼 밟으면 브레이크 제동력의 1/10만큼 잡아주고 7/10밟으면 7/10정도 잡아주는 리니어 한 느낌이라면 현대, 기아 차는 페달을 2/10밟으면 그 차 브레이크 제동력의 5/10는 벌써 사용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렇지만 5/10 밟으면 6/10 이 되는 느낌? 리니어 하지 않지만, 한국 소비자들이 조금 밟아도 콱 서는 그런 느낌을 좋아해서 그렇게 세팅한지도 모르겠습니다.
글이 서툴러 잘 표현이 안되는데, 오토기어 영상 보니 하이드로백 도움 없어도 60km/h 미만의 속도라면 세울순 있네요. 제동 거리가 늘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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