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까 구렉스턴부터 뉴렉스턴까지.
뉴렉스턴 EDI 엔진부터는 해당사항이 없다네요.
코씨나 엑티언등등 은 괜찮을듯 싶습니다.
세줄요약
구렉-뉴렉EDI 전 버전까지 가능
꼭 해라
쌍용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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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렉은 기계식 엔진에 전자식 미션이 결합된 차고 ..무쏘와 달리 계기판이 전자식입니다.
계기판 기판에 보면 CPU도 있고 속도 센서 칩도 있고..아무튼 TCU에게 출력신호를 주는
데..싸용이 구렉 개발시에 장기간 테스트 안하고 바로 출시해서 구렉에 장착된 비트라 4단 미
션에 무리가 되는 출력 전류값의 과도한 분배로 인한 속도센서칩의 용량 설정 미스로..
최하 3만키로 에서 5만키로 부터 변속시 슬립과 변속충격,심해지면 주행중 기어가 빠짐과 3
단홀딩 증상이 필연적으로 생기게되므로..계기판에 대해 모르는 즉 계기판에서 TCU로 가는
펄스신호의 개념을 모르는 대부분의 미션집이나
프라자,사업소에선 오일과 TPS ,스피드 센서..이 3종 세트로 교환해보고..얼마있다가 미션을
다시 올리는 엉뚱한 정비를 하게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근 10여년 넘게 관행처럼 펼쳐졌
습니다.
계기판 수리는 가격이 4만원이고 간단하게 계기판내에 속도센서 칩과 그동안의 구렉에 대한
여러 정보를 알아내서 저항을 두개를 추가로 납땜해서 기존 보다 훨씬 출력도 더 잘나오
고..안정화되서 위에 기술한 미션의 이상증상이 생기질 않는 수리입니다.
이걸 몰라서... 싸용도 몰라요..사업소에서도 많이 인식이 바뀌어서 계속 보내오는 실정이고..
직접 방문해서 수리하시면 택배수리보다 더 꼼꼼하게 차량의 상태에 따라 더 잘 봐주실겁니다.
이 계기판 수리하시는분이 예전에 싸용 전장파트 개발 담당자셨고..싸용차 전 차종의 TCU
와 ECU회로도 가지고 계실정도로 이 분야에 탑입니다. ..왜 탑이냐면..지금도 조금씩 수정하
며..공장에 업무용 구렉을 가지고 계속 테스트 중이십니다.
이 회로도와 펄스 신호,PWM 방식으로 제어되는 미션내부의 솔레노이드 밸브의 작동 개념을
알아야..이 수정작업이나 개선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났고..오늘 기준으로 하루,이틀이면 마무리 될 거라 생각합니다. TPS가 볼테
지 전압이 자꾸 틀어지는 원인도 나왔습니다.
구렉의 TCU 는 외부에서 받는 신호가 많고..외부로 가는 전류신호도 몇가지가 있습니다.
에어컨을 여름에 on하면 알피엠이 떨어지면서 진동과 출력이 부족해지는 현상..
이 에어컨 콤프레샤가 TCU에 연결되어있습니다.
TCU는 에어컨이 on되면 알피엠이 떨어진 만큼 보상을 해서 안떨어지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이미 깔려있는데.. 이제까지 계기판에서 나오는 펄스(전류)신호 분배가 안정적이지 못해서 이
걸 못해준겁니다. 부란자 탓만 했지요..
그리고 TCU에서 이지알 밸브로도 펄스 신호가 나갑니다.
그리고 계기판에서 TCU로 오는 신호가 불안정하면..공회전 알피엠이 불안정해져서..쉐이킹하고도 관련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기술적인 내용은 복잡해지므로 생략하고..
지금까지..구렉이 이런차였나..하는 느낌으로 수리가 이루어질 겁니다.
완전 새차가 될거 같네요~ 전에 사업소에서 택배로 조금씩 오던 상황서는 이렇게까지 파고
들어서 분석을 안하셨답니다.
그냥 미션 이상 증상만 해결해주는 안정화만 하셨는데..
클렉횐님들을 비롯해서 방문해서 수리 의뢰하신분들의 다양한 차량상태와 그 동안의 고생담
을 듣고.. 두달여간..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고 테스트해서..완전하게 비트라 4단이 좋은
미션이고..구렉이 이 미션만 받쳐주면.. 정말 새차처럼 탈 수있는 완성품이 나옵니다.
과거 구렉을 처음 출시하고 여름에 에어컨을 켜면..공회전 알피엠이 뚝 떨어지면서..진동과
출력부족을 느끼므로..무쏘에는 있었던 알피엠 보상장치가 원가절감으로 빠졌다..구렉에
는..해서 10여만원주고
알피엠 보상장치를 흡기 매니 위쪽에 다는게 대유행이었습니다.
이게 다..계기판에서 TCU로가는 신호가..불안정하니 TCU가 제 일을 못해서였는데..
그 후로 쉐이킹이 대부분의 구렉에 오면서..알피엠을 높이고..거버너에 스프링을 끼거나..
자석을 붙이면서..보상장치가 필요 없어져서 유야무야되고..
사실 알피엠이 높으면 연비도 그렇고 공진음도 그렇고..좋을게 없는데..
참..과거 생각해보면..허탈하고 아쉬운 대목이 많습니다.ㅋ
하긴 지금도 엔진과 미션을 조합해서 튜닝을 많이 하는데..이 TCU가 미션하고 안맞고..계기
판의 신호랑 제대로 매칭이 안되면..
구렉의 전자식 계기판 특성상..언젠가는 트러블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엔진 전문가도 그렇고 미션 전문가도 그렇고..부란자 전문가도 그렇고..참 답답한 상황들을
많이도 목격하고 듣습니다.
엔진과 미션을 순정으로 ..거기에 맞는 TCU가 있는데..이 순정 상태로 계기판 수리만..완전하
게 해 보십시오.
계기판의 펄스신호 분석,배분을 어떻게 하는냐에 따라서 순정 부란자지만..출력이 엄청나게
나오는 것도 가능합니다.
연료량 안열고도요..170키로 까지 순식간에 붙일수 있을정도로..(이 이상 속도로 레드존문제
로..뒤대우 기어비 조정해야 더 속도나옴)
물론 내구성은 담보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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