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일본에서 체류하고 있을때 일본말이라고는 스미마셍 밖에 모르는
한 여인네가 써먹던 방법인데 두눈으로 확인한 100% 현실에서 쓰이는
유용한 방법이니 다들 숙지하도록.
돌아다니다 길을 잃었다.
그럼 혼자 뻘짓하지 말고 경찰관을 찾는다.
그리고 가슴팍을 두들기며(중요) 가야할 지명을 읍조린다.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면 반복한다.
그러면 거기까지 데려다 준다.
경찰관이 없다.
그럼 유흥가면 술집삐끼들이 메뉴판 들고 열라 돌아다니고 있을꺼다.
경찰과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그러면 데려다 주진 않고 손가락질로 방향을 알려준다.
자세한걸 원하면 영어로 헬로우 하이 아임 코리안 뭐 아는대로 나불나불하면
그사람 능력껏 영어로 가르쳐 준다.(의외로 일본인들이 발음은 캐구려도
단어는 많이 알고 있다.)
삐끼도 없다.
그러면 주변가게를 들어가거나 일반인을 붙잡아서 반복한다.
삐끼도 가게도 일반인도 없다면?
거길 왜갔냐 이 십장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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