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

일본은 한때 일촌일품(하나의 촌(지역)에 하나의 특산품 만들기)운동으로 각 지역마다 특화된 캐릭터가 있더군요.

제가 있던 곳은 삿포로로 그곳에서만 두개의 캐릭터를 보았고, 특이하게도 헬로키티가

훗카이도버젼으로 나왔다는거에요. 훗카이도에서만 살 수 있는 헬로키티.

훗카이도에는 라벤다가 특산품이기도 해서 라벤다색인 보라색으로 헬로키티를 특화시켰더군요.
(너구리 모양에 훗카이도 팻말을 들고있는 핸드폰줄을 사서 선물로 주었답니다)

훗카이도 헬로키티 역시나 도쿄에 가보니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특화상품으로 일본은 자기동네(지역)만의 경쟁력을 창출하고 그것 때문에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일이 참으로 멋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맥주도 "삿포로 클래식"은 삿포로에서만 판매가 된다그러고 "시로이 고이비또(눈의 여인)"란 과자도 꽤나 인기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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