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10-16 12:49:04
	음 저 텐트가 퍼텍스쉴드 원단인데 결로 거의 없는거 보면 투습능력이란것이 존재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4-10-16 14:31:08
	1/퍼텍스 좋죠~ 근데 뭔가 기능성원단을 의류로 썼을 때는 투습력을 피부에 와 닿게 느끼지 못한달까요..;

3	비공개 손님 … 2014-10-16 16:01:08
	고어텍스 의류의 효과가 극대화 되는건 주로 춥거나 습한날씨에 운동할때죠... 그냥 폴리 재질 바람막이 입고 운동하면 옷 안쪽에 습기가 맺혀서 젖기도 해서 여러모로 찝찝하고 좆같지만 고어텍스를 입었을땐 땀으로 인한 수증기가 다 배출되기 땜시 저런 느낌이 거의 없음... 고어텍스의 기능은 '방수+방풍+투습' 이고 미네랄레는 '속건+탈취+자외선차단' 으로 속성은 전혀 다른 원단입니다. 속건 기능은 젖은게 빨리 마른다는거지, 투습(습기가 통과됨)과는 상관이 없어염 미네랄레는 안입어봐서 어느정도 효과일지 잘 모르겠지만.. 고어텍스는 수십년에 걸쳐 이미 충분히 입증된 원단이지효. 물론 출퇴근용이나 마실용으로 고어텍스는 좀 오버스펙이긴 함... (뛰어다니는게 아닌 이상 효과가 안느껴지는게 당연...)

4	비공개 손님 … 2014-10-16 16:08:28
	덧붙여서 외피가 고어텍스이긴 한데 내피는 단순 폴리 재질로 된 병신같은 자켓들은 내피가 투습이 안되서 외피인 고어텍스가 투습을 하고 싶어도 습기는 내피 안쪽에 다 갇혀있으니 당연히 투습효과를 느끼기 힘듭니다. (내피 분리가 가능한 3in1 형태 자켓 중에 저런 병림픽이 자주 벌어짐)

5	비공개 손님 … 2014-10-16 19:19:04
	4/ 왜 만들까요 그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