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28:48
	좆망 헬조선 크라스

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29:23
	헤헤.. 저기도 전문대랑 똑같네여(미침)

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31:22
	문과니까 저게 먹히지 공대오면 안먹힘

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37:43
	아.. 그래서 잘나가는 분들이 다 저 모양인건가...?

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0:07
	S 공대도 별 차이 없음. 공대도 걍 이해하지 말고 수식 외우면 땡임. 아 물론 정말 뛰어난 애들 몇몇은 예외.

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0:41
	비판적 사고력보다 수용적 사고력이 더 중요하다라... 역시공부는 그냥 "필기-정리-요약-리바이벌" 인가.. 근데 이게 과연 가치가 있는건가..

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2:49
	공대도 저게 되나? 안되는거면 전체를 싸잡아서 말하면 안될껀데? 서울대 A+ 조건이 아니고 서울대 인문대 A+조건이라는 제목으로 해야지 원래 인문대가 저런거 아님? 그러니까 수능도 그렇게 보지 옳고 그름 같은거만 처배워서 대학오는데 뭔 대학오면 달라지나 ㅋㅋ? 점수를 주려면 옳고 그름 으로 나눠야지 점수를 주지 그래야 형평성에 어긋나지도 않고 교수말 다른거 쓰고 점수주면 전부 다 백점줘야지 그러니까 평생 안바뀌는거야 인문대는

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3:11
	네이버 웹툰에 제목은 기억 안나는데 어떤 물리학자(실제 인물로 기어)하는 사람의 답안지 작성에 대한 이야기 다룬거 생각나네요

1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4:31
	인문계열가 저정도면 공대는 오히려 더 심할꺼 같은데

1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5:59
	공대에서도 분명히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튼 현재 대한민국은 비판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하는 인재를 원하지 않음 그거 하난 확실함 대학이 아니라 회사 가서도 마찬가지지.

1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7:32
	공대 공식 외우는걸 같은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네 다른 자신만의 공식으로 풀어내면 천재지 ㅋㅋㅋ 노벨상 감일듯 공식을 외워도 풀기 어려운게 얼마나 많은데 공식만 외우면 땡이라는 소리를 하네 ㅎㅎ 인문대 애들은 암기 잘하니까 수학은 뭐 공식만 외워서 가면 꽁으로 먹고 가나 ㅋㅋ 수능 수리 역영 100점 다 먹고 가겠네 ㅎㅎㅎ

1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7:54
	6 수식외워서 프로그램 개발안됨

1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8:55
	좋은 어그로다 벌써부터 기대되는군(미침)

1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49:02
	공대고 인문대고를 떠나서 어차피 시험문제도 교수로부터 나오는 거기 때문에 교수의 강의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이해하면 틀릴래야 틀릴수가 없는거죠.

1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0:24
	이제 여기 팝콘 준비하고 지켜보면 되나요?

1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1:08
	15 지금까지 배운걸로 응용해서 프로그램짜라고 하면 외운걸로 잘도 짜겠네요 강의숙지해도 못짜는게 있음 구글링해서 안배운거 찾아서 짜야됨

1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1:56
	공대는 안되죠... 수식도 수식 나름이지 수식만 외운다고 다 학점 받아갈 수 있나요. 진짜 아무리 못해도 수식이 어떻게 응용되는지 자기 머리로 이해하지 않으면 솔루션이고 족보고 나발이고 좋은 학점 못받습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2:21
	공부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사회적인 재정의가 필요하다고 봄

2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3:45
	개발 같은 과제 말고 기초 전공 과목 같은 거 말하는 거임. 정말 잘 이해하는 몇몇 말고, 기초 전공과목에서 셤 잘 보려면 교재나 PPT 걍 외우는 애덜 많음. S대 공대에서 다들 그렇게 하드라고.

2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5:00
	오우 문과 어그로가 시전되었다 팝콘을 가져와야지

2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5:13
	7/ 내 생각에는 비판적 사고가 너무 지나쳐서 역효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듦. 비판적 사고를 하는게 창의적이고 긍정적이긴한데 사회 여론이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니까 거기에 직찹해서 수용적 사고를 아예 안 하려는 경향이 있는 건지도. 때론 수용적 사고가 필요할 때가 있고, 때론 비판적 사고가 필요할 때도 있고.... 시험이 내일인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잡고 비판적 사고를 하겠다고 질질 끌고 있으면 다른 부분을 공부하지 못하므로 성적이 안 나오는게 당연한 일.

2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6:54
	공대에서 어떤식으로 어떤 과목을 어떻게 수강했는지는 몰라도 제 경험상으로 공대는 저런 방식 안먹힘진짜..

2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0:59:13
	아니 교수 강의를 외우고 이해하는 수준인데 공대고 문과대구 나발이고 무슨 필요가 있는거죠? 공식을 단순히 외우는게 아니라 이해할때까지 한다니까 저놈들은 ㅡㅡ

2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1:06
	24 이해해도 프로그램 못짜는 사람 많음 프로그램동작방식 이해와 구조설계는 엄청 달라요

2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1:23
	24/ 내 말이 그 말임. S대에서 떠나지 못 하고 붙박이로 살고 있는데, 안 믿네.... 정말 학점 잘 맞기 위해교재 기계같이 복사한 다음에 기계같이 문제 풀어대는 괴물 같은 놈들임. 다른 쪽으로 천재긴 천재임.

2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2:58
	문돌이고 공대고 어차피 타고난 재능 없으면 성적 안나오는 예대 전공 수업 미만 잡 아닌가요 (장작 던짐)

2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4:09
	26/ 나도 작년까지 11년 낙성대에 있었는데 저런 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래한다니까 믿질않네.

2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6:38
	27 예대도 재능 위에 노력임.

3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7:24
	그냥 성적과 시험에 강한 타입이 있고 아닌 타입이 있는거지

3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8:03
	저도 공돌인데 공대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공대도 교수들 풀이과정 그대로 달달 외워서 답안지에 전사하는게 답임 식 축약시키는거 싫어하는 교수는 다 풀어 적고... 시간강사들 말고 전임교수들 꼰대일수록 그런 경향 더 심함 무조건 교수들 취향에 맞추는게 답임

3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09:19
	성적이 좋을수록 = 교수판박이 란말이네

3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13:16
	�m�m 히�R호�P 후후�o

3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19:48
	일단 완벽에 가깝게 이해를 하고 나서 제대로 된 비판도 할 수 있는거지. '모르면 말을 마라' 이런 뜻은 아니고, 물론 비판적인 태도는 바람직하지만 그 결과물의 퀄리티가 보장되기는 힘들단 얘기. 예전 학자들이 일생을 던져 만들어낸 이론들에 현재 학자들의 일생이 더해지면서 다듬어져가는 이론들인데 여기에 일개 학부생이 이견을 낸다는것 자체가 물리적(고작 학부에서 한 학기 50시간도 안 되는 수업을 들은 것)으로 어려운 일임. 정말 천재가 아니고서야.. 결국 깐에는 굉장한 답지라고 내봤자 교수한테는 시시한 답안지 > 성적 안나옴

3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22:41
	이게 다 상대평가 때문인거 같음. 상대평가 때문에 교수한테도 '채점기준'이 강요되는거니까. 이게 교수랑 학생 둘 다 옭아매는것 같음. 근데 21세기 헬조센에서 상대평가를 강요 안할 수가 없지.

3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30:14
	31/ 숫자 바꾸면? 달달 외워서 못푸는데 ㅋㅋ? 풀어준거 그대로 내고 풀이도 똑같고 그래도 공부 안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으면 숫자도 안바꿔서 내는지 이해가 잘안되네 그리고 프로그래밍이면 더욱더 힘든데 ㅋㅋㅋ 한 두줄 프로그래밍 하는것도 아니고 어디서 뭐가 나올줄 모르는데 프로그램 코드 순서까지 다 외운다고 ㅋㅋ?

3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32:33
	저런인간들은 두가지 장점이 있는거같아요. 시키는일은 무조껀 잘하고 한번에 이해하고 두번 안가르쳐도 됨. 갑자기 병신짓거리 안하고 안정성이 높음. 이 두가지 인재상은 기업이 원하는 매우 좋은 인재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머.. 그리고 아무리 그래도 일단은 저정도로 노오오오력하는 사람은 신뢰도가 매우 높죠. 학점이 낮은 창의적 인재 또한 성장할 길이 새로 열리는게 중요하지 저런 방식의 사람을 바꾸어야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3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35:00
	그리고 일단 서울대인데 시발 내가 누굴 비평하는거지 시바ㅣㄹ

3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36:59
	36 숫자 조금 바꾸는 것 정도에 대해서 대처 못 할 만큼 응용력이 없겠습니까. 변수 한 두 개 바꾸고, 함수 좀 꼬는 것 정도는 다 대응 됩니다. 저런 친구들은 한 10년 간 기출 문제는 다 외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4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37:49
	10년치래 봤자. 수학 많이 사용하는 전공 과목은 3~4문제 밖에 안 내는 교수 많으니...

4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42:46
	입롤.... ㅎㅎㅎㅎㅎㅎㅎ

4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44:38
	39/ 응용한다고 하는것부터 지금 말하는게 글을 이해 못한거 같은데 위에 글은 응용이 아니라 교수가 말한 그대로가 답이기 때문에 교수말까지 녹음해 놓고 그대로 적어서 푼다는건데 님이 말하는건 갑자기 응용? 숫자 함수 바꿔서 풀어내는건 공식을 암기 했기 때문이고 응용하는 능력이 있다는건데 교수가 말한걸 토씨 하나 외운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데 그러면 공식 암기해서 가면 문과던 이과던 수능에서 수리 백점맞고 간다니까?

4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46:44
	결국에 대학교 성적만으로는 그 살함이 정말 자기 전공분야를 잘 이해하고 창의적인가를 판단할 순 없음 저런 애들은 대학원에 가서 논문을 계속 쓰다보면 정말 그 분야에 능력이 있는 애랑 그냥 외우기만 한 애랑 티가 나기 시작하죠

4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48:24
	결국 암기가 최고인 거시다!

4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49:01
	근데 공대도 비슷하지 않은가.;;; 우리가 서울대 애들만큼 암기를 해봤어야.....

4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0:37
	43 -_-; 네네 그러시겠지요. 저기서 수리 백점 못 맞은 친구 없어요 -_-;;; 공대 수학 시험에서 숫자 같은 건 나오지도 않아요. 저런 변수나 파라미터 한 둘 바꾸는 정도의 마이너한 체인지 정도에 응용 능력 없으면 일단 들어오지도 못 한답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2:56
	41/ 필기 하는게 교수가 말하는걸 그대로 적는게 아니고 풀이과정이나 그런걸 필기했겠죠 풀이 과정을 모르는데 그냥 외워서 어떻게 풀어요 그자리에서 교수 풀이 한번 보고 이해하고 시험때 딱 되서 풀어내는건 암기력이 뛰어나거나 머리에서 산술능력이 개쩔어서 가능한거겠죠 공업수학은 고딩수학때랑 틀려서 그냥 한번보고 이해하고 풀기 엄청 어렵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문제 풀려고 하면 기억 안나요 문제에서 숫자 바꾸면 그 풀이과정 보고 푸는거죠 이것도 암기라고 말하면 답이 없네요 수학의 정석 달달 외운다고 수리 만점받나요?

4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3:26
	뭐 이런 말까지 하긴 좀 웃기지만, 예전에 수능 볼 때 풀 수 있는 모든 문제 다 풀었고, 존재하고 모든 문제 유형을 외워서, 틀릴 수가 없어네요.

5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3:55
	알지롱에 서울대 공대생들 엄청 많네 ㅎㅎ

5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5:45
	48 수업 시간에 교수가 풀어준 풀이과정을 걍 외우면 됩니다. 안 풀어주면 인터넷이든, 교재든 어디서든 찾아서 그냥 외웁니다. 근데, 정말 돌아버리겠는 건, 대충 쓰윽 보고 외우지도 않고 푸는 애들 있어요. 자기 만의 방식으로. 님이 말하신 정도가 서울대 애들이 말하는 외우는 겁니다. 풀이 과정을 비판적 사고 없이 걍 외우고 나서, 잊지 않기 위해서 그 과정 하나하나 복기해가면서 역산해서 이해하는 거예요.

5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6:30
	47/ 공대 수학 시험에 숫자가 없다구요 진짜루요 ㅋㅋ? 무슨과 인데 수학 시험에서 숫자가 없는거죠? 진짜 신기하네 ㅎㅎㅎ 숫자가 없는 수학도 있나?

5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1:59:07
	53 수학과 교재에는 명제나, 정리 번호 혹은 지수 정도 말고는 숫자 없습니다. ^^; 어차피 숫자 집어넣어서 답 구하라는 문제는 나오지도 않으니까요.

5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01:42
	52/ 자기만의 방식으로 푼다구여? 풀이과정 생략 이런게 아니라? 와 천재네 새로운 공식을 사용하는구나 응용과 암기를 똑같이 생각하니 뭐 말을 할 필요가 없네요 그리고 프로그래밍 할 때 어떤 교수들은 자기 마음대로 짜도 된다 실행했을때 똑같이 나오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교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코드 외운거니까 암기만 달달 하면 되는거니까 결국은 님이 말하는거랑 똑같네요

5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03:54
	55 고등학교 때 KMO, IMO 등에서 상 받은 애들이 널렸는데, 자기 만의 방식으로 푸는 애 하나 없겠습니까. 물론 다른 어딘 데서 이미 있는 방식이겠지만, 적어도 교수는 안 가르쳐 준 그런 방식이지요.

5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07:31
	위에글 논리보면 서울문대생이 프로그래밍 수업듣고 암기하면 마소 윈도우같은 os뚝딱 만들듯

5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08:13
	57 적어도 값 구하라는 문제는 거의 안 나옵니다. 뭐 어차피 과 마다 특성이 다르니까 이건 다를 수 있겠네요.

6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16:14
	문돌이새끼들 생각하는 꼬라지보소 근데 솔직히 수능 수학a는 공식만 외워도 1등급은 나오긴 할듯 씨발 문돌이들 복수전공해서 기계공작 a가져가라 니네 ������ 씨발 레이놀드수에 플라톤 이데아론 들먹일 새끼들

6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17:19
	56/ 그 새로운 공식이 기존의 공식보다 좋으면 발표해서 바꿔보자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진짜 상받을 일인데 수학과시면 혁신적일탠대 님이 말하는건 암기를 이해와 응용까지 싹다 암기로 말하고 있는겁니다 공식과 풀이 과정을 그냥 암기만 하면 숫자만 바꾼걸 끝까지 풀어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풀이 과정을 이해하고 숫자 바뀐걸 응용해서 풀어내는게 위에서 말하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는거죠 서울대에서 단순 암기로도 풀어낸다? 이해와 응용까지 했기때문이고 그들에 맞는 수준이기 때문이지 오로지 단순 숫자의 배열이랑 순서만 외운다고 답이 나오나요? 그리고 수학과만 그런 단순 암기?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공업수학을 따로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저학년 공업 수학만 해도 단순 암기만으로 못푸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왜 답이 그런지 이해를 못하니깐요 공업수학이나 다른 이론들 공식도 자신만의 공식으로 바꿔서 한다구요? 그때 풀었던거 무슨 문제였는지랑 풀이과정 저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진짜 궁금합니다

6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21:04
	아 실수했네 기존 공식보다 좋든 나쁘던 있다면 알려주세요 진짜루요 ㅎㅎ

6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22:24
	암기로 응용까지 커버칠 수 있는 시험이 있고아닌게 있죠 그냥 그 응용된 유형까지 외우면 가능합니다 대학교 시험이고 족보나 나올만한 틀이 있다면 유형을 외우면 응용 특별히 안해도 답이 다 보입니다

6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30:30
	공대도 비슷한데? 프로그램짜려고 구글링하는게 창의적인 거임? 학부수준에서 뭐 대단한 프로그램 짠다고 아 물론 커리큘럼 벗어난 미친놈들 제외입니다

6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32:41
	64/ 전 이해가 안되는게 대학시험이야 물론 엄청 꼬아서 다 틀리게 만들정도로 내지는 않겠죠 그런데 이해와 응용이 없이 단순 공식만 외우고 막상 가면 어떻게 대입을 해야 할지 모르는 애들 많이 봤습니다 풀이 과정을 이해 하지 않고 그대로 외우는건 말그대로 숫자가 동일할때나 효과가 있는거죠 바꾸면 못풉니다 님이 말하는건 이해와 응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그게 되는거에요 위에 내용은 보시고 댓글 쓰시는거죠? 교수가 말한걸 그대로 녹음하자나요 그게 시험 문제에 그대로 나오는거에요 그걸 지적하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뭐 꼬아낸다 인터넷 찾아보면 다 나온다 그건 유형이 그런거죠 공대에서 교수가 말한 그대로 노트에 적어놓고 시험당일날 그거 달달 외워서 가면 A+ 이라구여?

6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34:35
	65 레고 재료로 만드는건 창의적인거지요 남이 만든거 응용도 해보고 그런것도 창의적인건데 오픈소스가 왜 있겠음?

6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36:38
	리고 대학수업에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이론이 있어서 적어내고 그걸본 사람들이 인정하는거면 전 제가 잘못했고 인정하겠습니다

7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36:38
	되는 과목이 있고 안되는 과목이 있고 그런거지 뭘... 애초에 서울대 문과대 갈정도 애들이면 6개월 시간주고 이공계열 문제 풀게 시킨뒤 수능치면 한국에서 탑급 공대 다 들어갈정도 대가리들임

7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40:01
	70 대가리수준은 맞는데 제가 말한요지는 공대수업 특히 프로그래밍수업은 위에짤 내용공부 방법으로는 안먹힌다는거죠

7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49:08
	공대의 경우는 좀 다른게, 강의를 전사하는건 물론 책에 있는 수식을 다 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초를 닦아둬야 아이디어를 제대로 된 이론으로 모양을 잡아 갈 수 있음 대충 알아서는 영감이 그냥 아이디어에서 끝나고, 그걸 어떻게 구현화 할지에 대해서는 교수가 안 가르쳐주면 모르는 상태가 됨.

7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2:54:17
	67 아 그렇게 볼 수 있네여 근데 공대쪽은 강의와 다른 의견이 있을까 싶은데 공대는 다르다 라고 하기엔 비교가 동일조건이 아닌 듯 한데 비판적 사고가 주된 내용인데 위 댓글들은 암기응용에 대한 얘기아님?

7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4:02:29
	구경하던 자연대생은 울고갑니다..

7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4:18:01
	방송의 의도와는 다르게 공돌이 문돌이로 갈라서 패싸움 하고 있는 너희들 정말...(엄지척)

7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5:22:56
	53/ 보통 대학수준의 이공계 관련 수학 문제는 추상적인 방식의 문제 해결을 요하기 때문에 숫자가 의외로 잘 등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 어떤 두 벡터가 주어졌을 때 두 벡터가 이루는 각을 구하는 과정을 서술하세요. 뭐 이런 식이죠.

78	비공개 손님 … 2015-12-16 05:31:45
	아... 내가 학점이 낮았던 이유를 찾았다

79	비공개 손님 … 2015-12-16 07:50:28
	헬조선새끼들 또 지들말이 맞다고 싸우네

80	비공개 손님 … 2015-12-16 08:35:02
	이 사람들은 공대와서 프로그램만짜고 기초 계산문제만 푸셨나; 저같은 경우는 교수님이 축약된 공식을 사용하셨길래, 원공식 가지고 와서 문제 풀었다가 0점 받은적도 있어서 위 다큐멘터리 100번 공감합니다

81	비공개 손님 … 2015-12-16 08:37:50
	잘싸우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82	비공개 손님 … 2015-12-16 08:46:12
	여기 다 4점 넘으시는분들 맞죠? 엣헴.

83	비공개 손님 … 2015-12-16 08:58:01
	내가 비판적 사고라서 학점이 그따구였군!!! (마치 공부 열심히 한것 처럼)

84	비공개 손님 … 2015-12-16 09:29:35
	공대도 크게 다를 거 없음 가끔 시작부터 학부생의 레벨을 뛰어넘는 미친 애들이 있는데 서울대는 그 비율이 조금 더 높은 것 뿐임.

85	비공개 손님 … 2015-12-16 09:30:16
	그럼 공대에서 오픈북하면 전부 다 만점 나오겠네요? 과목나름이지만 한명 나올까 말까한데 그리고 그냥 공대랑 s대 공대는 좀 구분해주시죠(미침)

86	비공개 손님 … 2015-12-16 09:30:53
	데�m ㅎ히�R 호�P �Rㅎ히히�R 후�o�o 하하하하�Kㅎ하�K 꺄하하�K

87	비공개 손님 … 2015-12-16 09:31:53
	아이 따시다 잘탄다 헤�m�mㅎ해�d

88	비공개 손님 … 2015-12-16 10:13:57
	이 자료에서 요점은 그게아닌데 서울대 공대는 다르다 공대는! 이지랄을 하고 있네 이제 하다하다 편가를게없어서 대학 전공가지고 편가르고있냐?

89	비공개 손님 … 2015-12-16 11:26:13
	그렇게 따지면 미대쪽 입시도 존나 외워서 하는거 아닌가요? 그냥 시점, 구도, 색상, 빛 등 싹다 외워서 하루에 4~10시간씩 그냥 기계저으로 그림 뽑아내던데...?

90	비공개 손님 … 2015-12-16 11:26:27
	80/ 미대 전공 참전!(미침)

91	비공개 손님 … 2015-12-16 11:45:03
	다들 뭔가 핀트가 나간 것 같은데 저기 요지는 '수용적 사고의 학점 머신을 양산하는 학부 교육이 과연 바람직한가'인 것 같은데요.

92	비공개 손님 … 2015-12-16 16:01:07
	이게 이렇게까지 타다니 신기하네... 공대는 저거 안된다고 하는 몇몇 공돌이 때문인거 같은데 나도 공돌이로 10년 굴렀는데, 공대라고 저게 안 될 특별한 이유가 있나? 뜬금없는 공돌이 부심에 웃음만 나오네요 자기들이 이해 못한건 남들도 절대 이해 못할거라고 믿고 있는 듯.

93	비공개 손님 … 2015-12-16 16:17:20
	공대는(학부과정) 이미 증명된 '법칙'이 되어버린것들이 많아서 그걸 수업시간에 비판적으로 보면 똘아이 되는거 순식간일꺼 같은데. 대학원이나 박사학위라면 몰라도ㅋㅋ

94	비공개 손님 … 2015-12-16 16:20:01
	그리고 저거 연구하신 분은 교육자로서 저런 현상이 안타깝고 어떻게 제도를 바꾸면, 가르치면 좋을까 고민도 많으시겠지만 절대 쉽게 바꿀 수 없음. 개인적으론 기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저것도 일종의 관문 같은거. 쟤네들도 사회나가면 그동안 해왔던 수용적 사고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걸 알게되고 거기서 바뀔 수 있는 얘들은 치고 올라가는 거임 그래도 저렇게 공부한 얘들이 그냥저냥 중간정도 하던 얘들보다는 더 잘해나갈 확률이 높은게, 비판적인 사고는 아는 범위에서 밖에 못 함.

95	비공개 손님 … 2015-12-16 16:35:57
	92. 공대는 저게 안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요, 밤새서 암만 교수 필기 보고 문제집 찾아봐도 모르겠는 실험 문제들이 있었거든요. 제 경험을 말하자면 전기회로 수업이었는데 일주일을 밤새다싶이 실험실에서 보냈는데도 모르겠어서 그 리포트 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프로그래밍도 똑같아요. 하지만 암기과목은 노력한만큼(외운만큼) 결과가 나올수밖에 없잖아요. 본문에도 써있는것처럼 교수필기만 외워도 점수가 나온다잖아요. 이런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96	비공개 손님 … 2015-12-16 17:02:23
	답95. 현상에대한 설명이나 공식에 대해서 기술하라같은 서술형 문제나 여러방식으로 풀수있는 양자역학 time independent문제나 불확정성 원리 증명하는방법 같은 문제가 나올때, 당연한 중간 결론이라 생략하거나, 정의를 다른 책에서 본것으로 기술하거나 하면 감점당하더군요. 책이랑 논문 들고가서 보여드리면서 이거 맞는 이야기다 말했지만 네 이야기는 맞다 다만 채점기준에 어긋난다. 내가 필기해준 그대로 답에 써라. 라고 교수님께 직접 듣기도 했습니다. 컴공이시거나 전전이신거 같은데 세상에는 다양한 교수가 많습니다. 방심은 금물이죠 ㅎㅎ

97	비공개 손님 … 2015-12-17 09:59:03
	저 본문 결과가 잘못된거아님? 서울대 재네들이 무슨 달달 암기만 한거야 암기하고 이해한거지 애초에 교수가 주는 내용이 본인의 사상이나 새로운 공식이 필요한게 아닐진데 오히려 요약이아닌 교수들은 이미 선구자로, 교육하기위해 문장자체로 만들어서 전파하기에 녹음하고 그 문장을 전체로 명확하게 공부해서 점수잘따는거아님? 왜 저런 그럴듯한 결론이 나오는거지? 창의적이고 비판적인사람들은 본인의 답적어서 틀리는거고? 그게 아닐건데 근거와 답이 묘하게다르지않음?

98	비공개 손님 … 2015-12-17 10:01:00
	공대도 저렇게 공부하면 됨 그림도 반복학습을통한 암기가 기본이에요 하물며 공식이든 문제풀이든 많이하면 암기되구요 그걸통해 이해가 시작되는데요 저서울대생도 암기하고 이해한다는건 그 뜻이겠죠

99	비공개 손님 … 2015-12-17 10:14:09
	98//암기로 프로그래밍이 됨? 프로그램 구조이해와 구조설계는 전혀 다름

100	비공개 손님 … 2015-12-17 18:32:21
	 100번째 댓글! /98 영어지문을 놓고 해석도 못하고 알파벳 순서만 외우는 그런 암기가 아니라 영어 지문 달달 외워서 단어와 문장들을 깊숙히 이해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내는 그런겁니다. 그래서 본문이나 댓글에서 암기 라는 두글자로 결론이 이상하게 난거 같다는거구요

101	비공개 손님 … 2015-12-18 00:38:14
	교수 필기대로(수업대로) 시험쳐야 성적이 나온다는 맥락 가지고 이렇게 탈거리가 되나.. 여기서 암기가 왜 나오고, 프로그래밍이 왜 나오는지 진짜 신기하네 언어 문법 구조 마스터한다고 코딩 잘하는게 아니라는걸 위에 내용과 연결시키는 자체가 공대생 다운 논리구조라고 해야 하나.. 더 웃긴건 이과 계열에 소프트웨어, 전자 쪽만 있는 것도 아닌데 자기 전공 하나를 이과계열 전체로 자연스럽게 대입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