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들도 이제 무서워서 못때린다

결론적으로 라고 그래서 얘기했죠.
저도, 사랑의 매는 믿지 않지만, 체벌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람이지만
점차 사회가 서구화됨에 따라 이렇게 변해가는건 어쩔 수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근데, 애새끼들이 싸가지 없어서 좀 웃기게 변하고 있는것같음.
참고로, 전 대딩 4학년.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46:27

근데 답변15는 뭐하시는 분인지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52:05

사랑의 매와 체벌의 필요성 인정에 어떤 관계가 있나요? --;

태클은 아니구요;

체벌이란 말이 부정적어투로만 쓰이는건 아닌듯..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52:50

서비스업 맞는데..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55:05

선생들은 딱 서비스직종으로 봐준게 좋아요.괜히 선생님의권위 어쩌고 하는 사회분위기
가 조성되니까 학교내에서 자기들이 왕인줄알고 돈받아먹고 기분 나쁘면 학생조지고
선생을 과외선생이랑 동급으로 보는 나라들도 교육잘돌아거든요.그런데 상전으로 모시는
우리나라는 왜 학생들이 선생을 존경안할까요?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57:29

아마 선생들이 공부만가르치고 신경안쓰면...

그거가지고 조랄 지랄할걸요?

그래도 간섭해서 저꼴당하느니

그냥 수업만가르치고 성적이나 내서 주고

고객을 상대하는 상담원같이 하는게 나을듯

비공개 손님 … 2004-05-09 20:57:38

답변22는 대한민국 교사 전체를 매도하는 성급한 일반화 아닌가요?

개인적 체험을 근거로 그러시면 안되죠.

양놈이나 선진국민들이야 어쨌든 교육을 백년대계로 여겨온 한국에서

교사 = 서비스 업종 이라는 공식은 성립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4-05-09 21:00:30

웬 손새끼가 나타나서 지랄이야?

비공개 손님 … 2004-05-09 21:08:27

서비스라기 보다야 수요자를 위한 교육이 정착되어야 겠죠. 물론 여기서 말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은 학생들 맘대로 지좆대로 하게 냅두자는 건 전혀 아닙니다. 그들이 스스로 찾아서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좆같은 사회현실과 교육 시스템이 그걸 가로막는 겁니다.

비공개 손님 … 2004-05-09 21:09:26

선진국의 교육 방식은 우리나라 처럼 선생이 학생 닥달해서 가르치는 시스템이 아니죠. 그들의 수요자 중심 교육은 본을 받아야 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4-05-09 21:39:36

답변20 은 거꾸로 이해하신듯.
제 말은 사랑의 매 라는 이름 하나로 무차별적인 체벌 - 선생 기분 안좋다고
하키체 같은걸로 맞아본 분들 여기도 많죠? - 이 인정된다는 자체는
말이 안되는거지만, 어느정도 선의 체벌은 필요하다는 얘기죠.

비공개 손님 … 2004-05-09 22:08:32

답15 개념이 미쳤네?

비공개 손님 … 2004-05-09 22:35:01

저도 많이 맞았지만 잘못을 해서 매를 이용해 맞으면

진짜 감사하다고 인사까지하고 들어감.. 근데 무차별폭력..

주먹 발 사용.. 하는건 좀 그렇더라고요..

특히 잘못이 없을땐..

비공개 손님 … 2004-05-09 23:15:09

근데 제 생각인데요 어느정도 체벌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너무 선진국 교육문화를 따라가기만 한다면 안좋은것 같은데 솔직히 코쟁이 시끼들은 너무 개인주의고 우리나라가 개인주의인건 아니니까 그나저나 답변 15새끼는 뭐냐? 병신이야?

비공개 손님 … 2004-05-10 00:27:25

답변 29..

그럼

`심한 체벌이 사랑의 매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지 말아야 한다`

라고 써야 의미 전달이 제대로 되지않겠습니까?

비공개 손님 … 2004-05-10 01:40:34

사랑의 매라는것은 선생이 '이것은 사랑의 매다 담부터 잘해...' "아 그렇구나 이것이 사랑의 매구나..."라고 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느껴야죠?! ㅡ.ㅡ;;;
이 선생이 왜 날 때리나......
잘못을 했으니 때린다
왜 이게 잘못된걸까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
결론...내가 잘못했구나...
그런데 잘못 했는데 왜 이렇게 체벌하나...
체벌안하면 어떻게 되나...
선생의 입장과 나의 입장 그리고 일반적인 비슷한 상황의 입장을 생각...
안하고 방치해서 잘못되는것 보다
어느정도 충격을 줘서 반강제적으로 바른길로 가는게 낫겠다고 판단..
수긍...
아니면 체벌한 선생과 1:1로 상담....

지금의 학생들은 자기 목소리를 제대로 말할줄은 아는데 방법이 틀려먹었음....
한번이라도 선생과 직접적으로 대화해본 사람이 있나....
보통 학주라는 개같은 성깔의 선생도 1:1의 상황에서는 그저 학생과 선생....혹은
아버지 같은 사람과 대화하는것 같던데....
요즘은 선생과의 갈등을 직접적으로 풀려고는 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빵으로 교육부
로 가거나...방송을 통해 까발림....ㅡㅡ;;
어케 보면 선생도 참 불쌍...체벌하는 교사들...처음부터 저랬을까...ㅡㅡ;;
결국 학생이 그렇게 만든것인데....믿을 수 없는 학생 믿을 수 없는 교사....흠...ㅡㅡ;;
대화가 필요해...

먼소린지....

비공개 손님 … 2004-05-10 23:44:57

왜 ~~~~~~~~~~~~~~~~~~~ 그 동영상이 잘못된걸까요~!???
교육청은 왜 ~~~~~ 핸드폰을 못가져 오게 할까요?? 핸드폰 가져와서 왕따가 생긴겁니까?
왕따는 원래 있었던거잖아요 핸드폰으로 동영상 찍어서 교장 자살했다고요?
그건 자기 재량 아닌가요? 학교에 왕따나 그런거 꼭 학생들이 동영상을 올릴때까지
냅두다가 동영상 올리니깐 자살합니까? 그건 교장 잘못이지 핸드폰 잘못이 아니죠
지금 교육청의 방침이 황당할 뿐입니다....오히려 이런 문제는 핸드폰으로 찍어서
고발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비공개 손님 … 2004-05-12 00:06:08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모르는게 지금 현실임. 좆같은 나라 좆같은 학교 좆같은 교육방침 방침 자체가 벌써부터 자식과 부모가 멀어지게 만드는 방침인데다가, 모순에 뒤덮여있는 미친나라 인거 같습니다. 학생이 교사가 체벌하는 장면을 찍은 것도 잘못되었지만 그것을 찍도록 한 그런 교사도 재량이 부족해도 한참 부족 학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교사따윈 지금은 한학교에 한명도 잇을까 말까

비공개 손님 … 2004-08-11 11:49:21 x

공고에서 선생하는 친구 하나 있는데요. (나이는 29)
개기는 애하나 있어서 졸라 심하게 팼다는데..
거의 일년간 정직(?) 휴직(?) 뭔진 잘 모르지만..ㅡㅡ;;
징계먹어서 출근안하던데..월급은 주더군요.. 럭셔리 백수라고 불러쬬..
복직 할줄 알았는데..이번에 대구로 내려감.
맞은후 경찰에 신고한 그 첫번째 놈.. 그놈은 뭐하고 살까? 드런놈..

비공개 손님 … 2005-10-25 02:37:00

선생님이 서비스업이라면...
시대가 변하면서 같이 변화하지 못한 학교도 문제가 있지만, 학교에 자유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의무만 주장하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07-06-10 12:17:36

교권이 무너진다 . . .

비공개 손님 … 2008-10-29 20:26:06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