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못입니다. 공매도 질문있습니다.

1. 공매도라는 제도가 우리나라에만 있나요?

2. 다들 욕하는데 왜 있는건가요?

3. 그러니깐 공매도라는게 자기네 회사 계좌 이용하는 사람들한테 주식빌려서 일단 확 매도 쳐버리고 추후에 (3일?) 갚는 셈인가요? 왜있는건가요? -_-a 긍정적인 부분엔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잡담 | 287명이 읽었어요. 3.137.171.82

비공개 손님 … 2015-06-18 05:26:31

1. 아녀
2. 주가하락시 수익내려고여
3. 딱히그렇진않고 투자성격상 장기투자자(연금 보험 투자신탁등등) 의 계정은 돈 벌어야하니 빌려주는거져
우리나라는 공매도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공매도를 못해여(네이키드 숏셀링이라는 검미다)
그래서 대차거래로 주식을 빌린 후 갚는개념(커버드 숏셀링)
그리고 업틱룰(매수호가에 던질수없고 매도호가에 받치기만 가능) 이 있어서 하락의 주체가 되기보다는 현재의 주가상승을 막는 개념이겠져.
긍정적 측면이라면 호가제공을 해주니까 일종의 시장조성자 역할을 한달까여. 존나 사고싶은데 시장에 물량이 없으면 비싸게 사야할수밖에 없는데 그런 사람들에겐 좋은거져.

비공개 손님 … 2015-06-18 08:07:00

의외로 순기능이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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