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te31.com/rgr/view.php?id=vehicle1&no=2153 모바일 화면

육계업체의 손익분기점은 닭 1kg당 1400원~1700원 선이다. 육계업체가 도계장에서 나온 닭을 프랜차이즈 업계에 최소 1400원에 넘겨야 손해를 안 본다는 의미다. 하지만 닭 값은 지난해부터 지난 8월까지 1100원~1400원을 맴돌면서 육계업체의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다. 이 같은 출혈경쟁에 업계 1위인 하림도 지난해 1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올해 이미 시장점유율 10위권인 청정계는 문을 닫았고 5위권인 체리부로도 매각설이 나오고 있다. 마니커도 2011년 이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위권 밖에 있는 중소형 업체들도 문을 닫는 곳들이 생겨나고 있다.

치킨게임중에 하림은 팬오션 인수해서 원가절감 성공

잡담 | 786명이 읽었어요. 18.216.159.19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