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가지가 짜---------증이었음
1. 신탄리역-백마고지역 자전거길 오프로드 - 물 고여서 림에 모래 다 낌 브레이크 소리나면서 안잡히고 아오 시부럴...
(물티슈로 닦아서 괜찮아졌지만 짜증났음 / 세차 이번 주 중에 할 예정이었음)
2. 전곡역에서 동두천행 통근열차대체버스 기다리는데 6분 늦게 오더니 빨리 가야한다고 자전거 못 싣는다고 하고 문 닫고 가버림 (사실 옆문 열쇠로 열어주기 귀찮았던 것 같음)
철도공사/선진고속관광/4명의 버스기사님께 물어봤는데 3군데 다 주말에는 실어준다고 했고 신탄리까지 갈 때는 자전거 짐칸에 싣고 갔거든요. 에이 퉤퉤퉤
속도계 보니까 계획보다 30키로정도 더 탔더라구요. 총7 8키로 달렸는데 로드라서 그런지 다리가 안아프네여 시발 7단 철티비 하이브리드는 쓰레기였습니다 ㄹㄴㅇ마ㅣㅓㅁㄴㅇㄹ
공기도 좋았고 경치도 좋았고 아침 점심 다 맛있게 먹었고 콜드브루 커피도 마시고 중간에 투르도 보고 영상도 찍고 다 좋았는데 기사아저씨가 다 망칠뻔했네여 아오......
지도 여러 장이랑 투르 드 디엠지 영상 2개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당
아 올리고 보니까 1구간 노동당사에서 신탄리 오는 공도(자전거+차량도로 표시되어있는 곳) 중간에 언덕 짧고 굵은 거 하나 있구요 거기 지나서도 하나 있고 철원 200KM라고 써져있는 곳 조금 전에 언덕 하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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