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자전거 라이딩 복장에 관한 고찰

얼마전까지 나이키 반바지 (멀리서보면 져지같이생김, 타이트 하나 덜민망)

입고 다녔는데, 이게 땀때문에 약간 붉그스름하게 변색되서 못입겠더군요

그래서 한동안 배기팬츠 입고 타고 다녔는데, 이게 똥싼바지라 내렸다

탈때 존나 막 안장에 후장걸리고 개지랄도 아녀서, 저지는 입기 싫고 해서

스키니 바지를 사 입기로 했습니다. 바지가 쫙 달라붙으니 기름 묻거나

체인에 씹힐 일 없을것 같아서요... 오늘 잠깐 타고 왔는데

왜이리 회음부쪽 존나 쏠려서 쓰라린가요 ㅠ.ㅠ

잡담 | 2133명이 읽었어요. 18.188.29.49

비공개 손님 … 2008-10-05 11:01:20

그냥 져지입으세요;;

첨엔 좀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한번 입어보시면 다른건 정말 입기싫어질거에요

비공개 손님 … 2008-10-05 12:42:31

답1이
져지 기피하다 한번 입어보고는 그 편안함에
뽕맞은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더군여.

'아 내가 왜 진작 이 쫄바지를 입지 않았을까?'

그렇지만 전 아직 용기가 나질 않아혀..
위 져지는 기꺼이 입을 수 있는데 타이즈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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