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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전에 주문한 장갑 재고 앵꼬 크리부터


2.늦은 오후 자출사서 첨으로 같이 라이딩 할 사람 생겨서 신나서 나가자마자

  펑크. 펑크 난줄도 모르고 왤케 걸리지 하면서 20미터쯤 갔는데

  보니까 펑펑... 그 분 잠깐 타고 서울 가야한다고 해서 미안 빠빠하고는

  집까지 터덜터덜 갔네영.

  빼다가 체인에 손 쓸려서 기름 범벅 돼고 (나가기전에 기름칠 줄줄)


3.스페어 타이어 갈아끼고 바람 넣고 빼다가 밸브 박살 ㅋ.


4.선크림 바른건 자외선도 못 쐬보고 땀과 함께 내눈으로 가 따끔거리기만하고.

  어쩔수 없이 펑크난 튜브 때워서 장착.


5.컴터 하다보니까 갑자기 푸시시시시 소리와 함께 패치가 떨어졌나봄 t.t

  빡쳐서 경량이고 뭐고 튼튼한 튜브 4개주문...



오늘 아울렛까지 자전거 타고가서 (편도 20km쯤) 나이키 윈드러너 지르려했는데

튜브 올때까지 못 살듯... 장갑은 올댓바에서 지르던지 해야지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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