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반쯤 걸려서 샤방하게 갔음. (사실 졸려서 죽을뻔)
갔더니 대전에서 신세지기로 한분이 또 8키로는 가야하네?! 헐 슈발
여튼 갔는데 (이분 오전에 100키로 라이딩 갔다가 샤워하고 늦게준비..)
기차시간이 18분 남음 ㅅㅂ;; 택시 타고 기차도 가자마자 들어오길래
표도 안끊고 탔다가 부과금 물고 (그냥 닥치고 있었으면 무룐대 ㅅㅂ..)
5시 14분전에 도착해서 거래하고 나니 다음표는 6시 53분?! 나가서
고속버스를 6시 15분에 타고 t.t 7시에 대전 도착해서 또 존나 헤맴.
시간은 8시를 지나 9시... 밥을 쏘고 비비, 휠 교체하고 보니 10시 즈음.
기차, 버스는 진즉 끊겻고. 아오 빡쳐 밤샛는데 피씨방서 밤새야하나 하고
가서 보니까 12시 38분에 기차표가! 자정거 타고 한 6키로 종내 가는데
앞드가 아우터로 안가 ㅋ. 여튼 도착해서 표 끊고 대기석서 노숙자마냥 졸다가
기차 타고 맨뒷칸 가서 서있다가 타고 또 한 3키로 와서 샤워하고 맥주랑
감자칩,만두,동그랑땡 먹고 후식으로 라면까지 먹고 우유 500ml마시고 4시쯤
잤는데 깨니 밤 9시?! 17시간 처자버림 ^.^ 밤새 작업해야지 했는데 또졸림...
샤말은 뭐 제대로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승차감은 펄레1이 손으로 탁 치는
느낌이라면 샤말은 스윽 미는 느낌. 반응감(반응성이 아닌..)은 확실히
펄레1이 더 좋게 느껴짐. 하지만 그렇다고 샤말이 바로 반응 안오는건
아니고 부들부들해서 그렇게 느끼는거 같음. 하나 더 느낀건 역시 비앙키엔
펄크럼 보다 캄파라는거 ㅋㅋㅋㅋㅋㅋ
깨고 나니 비와서 앞드세팅했는데 자전거도 못타고, 빨래 밀렸는데 빨래도 못하고
야밤이라 자기전에 쓰레기봉투 사왔는데 청소도 못함. t.t 토요일,일요일
휙 날려서 작업도 못함...
꿈에서 원숭이6마리랑 돼지한마리 나와서 내방에서 지들이 똥 종내싸다가
내가 빡쳐서 지랄하니까 돼지가 내 품에 뛰어드는 꿈 꾸고 로또 삿는데 좆망.
새벽1시 넘어서도 기대하면서 집에 왔는데 t.t 그리고 젤리뽀횽한테는
택배 못 부쳐서 미안한데 샵에서 월요일에 보내준다고 맡아줬음.ㅋ
이거슨 뻘글이다. 짤방은 비와서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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