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작은 바퀴로는 도저히 만족을 못할것 같아서
중간에 팔고, 사고 같은걸 안하고
처음부터 중급이상되는거 사서 오래오래 쓰자라는 마음이거든요.
(쓰다가 스펙이나 디자인이나 어떤 종류의 갈증같은거 느껴서 업글하고 이러다보면 나중에 막 첨에 든돈 두배가 드는 경험들 다들 해보셨잖아요. 그래서 첨부터 어느정도선까지 내가 사용해도 부족함 모르고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중급정도의 자전거를 사서 오래타고 싶은데,)
암튼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제이미스 소닉인데,
여기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이 가격대면 어느정도 좋아보이는 것들을 살수있는데
픽시는 전부터 클래식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했었는데
소닉이 막 너무 쎄보이고 멋져서 막 고민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중고장터에
첼로 칼라빈카가 나온겁니다
프레임 중고구입후 영사이클에서 전기 피막작업후 도색작업까지 모두 하였고, 페인트(듀퐁폭스바겐 골프한정판 12만원)는 직접 구입하여 의뢰하였습니다.
리어 : 에어로스포크
프론트 : 마빅딥림+캄파허브(이노다이징)+OR캄파
프레임 : 칼라빈카 영사이클 전기피막도색(듀퐁페인트)
크랭크는 스기노 메신져이며 페달은 커스톰누에보이며 비비역시 스기노입니다.
코그 : 유로아시아
라고하는데,
내가 초보자주제에 너무 간이 배밖으로 나온건가요?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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