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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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9-06-19 15:09:03 |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를 다녀왔읍니다
첨부 이미지 : 6개
힘드네영...
친구들의 꾀임(?)에 넘어가 하프코스 잇는줄도 모르고 풀코스 덜컥 신청 했엇읍니다... 행사의 취지가 자장구질로도 할수 있는 기부! 라는것이기에 참가에만 의의를 두었지만 자전거라는게 또 타다보면 더 멀리 가고 싶기도 하더라구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안아프게 일정 마무리 했네요. 첫째날에 320km를 타야하는데 220km 지점에서 무슨 자신감인지 펑크툴 같은 장비들을 주최측에 다 내려놓고 출발하다가 2km 더 가서 펑크가... 둘째날은 날이 너무 뜨거워서 고생좀 했네요 (다행히 첫날보다 짧은거리라...) 피니쉬인 팔당 들어오고 거주지인 부천까지 타고 가려다가 33km 타고 퍼져서 전철 타고 집에 왓습니다 ㅠㅠ 못채운 거리의 아쉬움은 내년에 리벤지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 조심들하세욤- 잡담 | 8228명이 읽었어요. 3.144.17.4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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