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폭염으로 40도까지 올라가던 날씨에 더위를 피해 붕어 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물도 고기도 뜨끈뜨끈한 상황에서 지렁이에 많은 입질을 해주더라구요~
해가 지고 어두워졌을 때는 영상이 좀 어수선한데요~
중간 쯤(아침 낚시)부터는 다시 보기 편하실겁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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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뽀김님과 함께 초평천으로 붕어낚시를 왔다. 저녁 낚시를 하고 밤엔 자고 아침 낚시까지 해볼 계획이다. 위성 지도를 보고 찾아와 봤는데 마름이 아주 멋지게 자라있었다. 물도 맑고 산 그늘도 있고해서 이곳으로 포인트를 정했다. 수초낚시는 고기를 걸어도 랜딩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비는 다소 강하게 운용한다. 글루텐 미끼를 안먹길래 지렁이로 교체를 했더니 바로바로 입질이 왔다. 저녁에 지렁이를 다쓰고 아침에는 글루텐으로 낚시를 이어나갔다. 역시 붕어가 나와줬고 평균 씨알도 조금 좋아졌다. 오늘도 즐겁게 붕어낚시를 하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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