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구입한 코베아 침낭이 있습니다. 모델명도 모르겠고 규격표에 글씨가 다 지워지고 350g 이것만 보이거든요. 구스라서 참 잘 썼는데 좀 얇아서 다시 사야할 것 같아요
여름에 유럽에서 친구집 쇼파에서 잘 때 침낭만 덮으면 추워서 항상 담요나 이불을 덮었거든요
근데 앞으로는 쇼파가 아닌 바닥에서 침낭 외 다른 침구류 없이 자야하는 일이 있어서요
바깥기온이 평균 8도라고 할때 건물 안 바닥에서 자려면 5cm 자충매트면 될까요? 아니면 2.5cm도 가능할까요?
돈을 많이 쓸 상황은 아닌지라 ㅜ 부피와 무게 - 가격의 중간 지점을 찾으려면 어느정도가 적당한 선인지..?
그리고 침낭은 엄청 종류가 많던데..
바깥기온이 대략 8도일 때 건물 안 바닥에서 자려면 어느정도 스펙이면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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