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퀘스트 4d 3 gtx 중등산화 후기

지난 주말 이틀간 사용하였습니다.
첫날은 산을 갔던 것은 아니고 그냥 평소 운동화처럼 신고 다녔습니다.
식사할때를 제외하면 거의 12시간 가까이 신고 있었는데도
발에 땀이 안차는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이튿날은 가까운 산에 다녀왔습니다.
이 시기(11월)엔 산에 낙엽 천지더군요.
가볍게 다녀오려 했는데 생각보다 고생을 좀 하고 왔습니다.
등산화 성능은 둘째치고 아이젠과 스틱이 없었으면 몇번이고
넘어졌을 것 같네요.
발목을 감싸주는게 좋긴한데 매듭이 서툴러서인지
나중엔 발목에 통증이 꽤 있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성능테스트를 해본건 아니지만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은 백컨트리에서 세일하여 20만원에 관세없이 받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등산을 거의 분기마다 한 번 정도 하지만
벌써부터 다음 산행이 기다려지네요.

국내 | 3813명이 읽었어요. 18.191.176.66

비공개 손님 … 2018-11-30 16:55:33

만족하신다니 기분이 좋군요.

11월중순부터 3월중순까지는 아이젠 필수 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8-12-04 10:21:18

갑자기 생각났는데 통증은 부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발이 잘 붓는경우 장거리로 걸을때는 중간중간 신발끈을 다시 메어주는것도 좋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8-12-04 10:43:05

네 발목이 부었던 것 같아요.
쉴때마다 풀어줘야 겠어요.

비공개 손님 … 2018-12-04 16:40:14

저는 어느날부터 발이 잘 붓기시작해서 신던 등산화들 사이즈 업하면서 다바꾸고 그랬었어요.

심한분들은 운동화보다 두사이즈나 업해서 신기도 하시더라고요.

비공개 손님 … 2018-12-04 19:28:17

아 발목이 아니라 종아리가 아팠네요.
너무 꽉조이고 굽혀서 그런지.

댓글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목록으로

△ 이전글: 양산 황산공원캠핑장 [1]

▽ 다음글: 장작거리가 잔뜩 생겼네요 [5]

TOP arrow_up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