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레스트 지라이트솔
타입 : 발포매트리스
R-value : 2.6 (냉기 차단력)
발포매트리스의 큰 장점은 고장이 없다는 것 입니다.
자충매트나 에어매트는 필드 나가서 터지면 깜깜해요.
하지만 그 직관적인 수납부피가 항상 고민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대피소 산행시에는 이용하지 않지만 백패킹시에는 허벅지 중간까지 깔릴정도로 잘라서 예비용으로 항시 챙기는 편입니다.
폼이 다죽어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되어 새롭게 출시된 니모 스위치백으로 교체를 생각중입니다.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올시즌SV
타입 : 에어매트리스
R-value : 4.9
에어매트리스의 큰 장점은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바닥에 돌이 많아도 큰돌이 아닌이상 영향을 덜 받죠.
그리고 알밸류가 높아 동계에 바닥냉기 차단에 탁월합니다.
개인적으로 동계에는 알밸류 4 이상의 제품을 선호합니다.
써머레스트에서 에어매트에 제공하는 셀의 모양또한 저와 잘 맞아 구형 올시즌 이후 신형 올시즌 SV도 구매해서 사용중입니다.(구형은 수명을 다해 에어셀의 격벽이 터져버렸습니다 ㅠㅠ)
하지만 에어매트리스는 터지면 수리전까지는 쓰레기일뿐.
리페어킷이 포함되어있다고 해도 본드 마르는데 시간도 걸리고 작은 구멍은 필드에서 찾기 힘들어서 골치 아픕니다.
니모 조르20S
타입 : 자충매트리스
R-value : 니모는 공인 R-value를 제공하지 않고 자체측정치만 표기합니다. 체감상 약 3정도
작은 수납부피와 가벼운 무게가 장점입니다.
허벅지 윗부분까지 깔수 있는 사이즈고요.
개인적으로 대피소 산행간에 애용합니다.
3계절(봄 여름 가을) 백패킹시에 지라이트솔을 짧게 잘라낸 쪽(등만 깔수 있을정도 사이즈)과 함께 가지고 다닙니다.
그외에도 클라이밋 제품등 여러가지를 사용해봤는데 저에게 잘 맞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은 이정도가 있네요.
에어매트리스는 조만간 평이 좋은 씨투서밋의 제품을 추가구매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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